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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대통령의 불운과 착각 2022-03-24 17:33:23
이륙도 못하고 추락했다고 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경기 침체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경기부양이 급선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 및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와중에 집권했다. 미·중 충돌이 시작됐고 북한의 핵위협이 고조됐다. 한국의 대통령 중 상당수는 착각 속에서 임기를 마쳤다....
尹인수위 부동산정책 서울시가 주도?…파견자 서울시 2명, 국토부 1명 2022-03-21 20:25:45
앞서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 3명, 박근혜 정부 인수위 때 2명을 파견한 것에 비하면 힘이 크게 빠진 모양새다. 관가에서는 주택정책 주무 국장인 김영한 주택정책관이 합류하는 것이 무난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주도한 이력 때문인지 인수위의 낙점을 받지는 못했다. 기술고시(31회) 출신인 백...
'Y노믹스' 밑그림 그릴 서울대 82학번 '트로이카' 2022-03-16 17:48:39
간사(전 기획재정부 차관)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 때 함께 호흡을 맞추다 탄핵 사태 후 뿔뿔이 흩어졌다. 이번 대선을 계기로 다시 손발을 맞추게 됐다. 윤석열표 경제정책(Y노믹스)의 윤곽도 이들 손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 원 위원장과 최 간사는 서울대 법대, 강 특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인수위에 ...
윤석열 "안철수와 성공적인 통합정부 만들겠다"…공동정부 '첫단추' 2022-03-13 17:50:23
강한 의지”라고 전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내부의 실세를 중용하지 않고 사회 저명인사들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웠다가 실패한 전례가 고려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수위원장 인사를 보더라도 이명박 정부는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을, 박근혜 정부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 소장을 임명했다. 두 사람은 실제 정부가...
2030 여성은 정말 진보화됐나…역대 대선 살펴보니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3-13 10:24:49
여성 표심에 대한 해석이 갈리고 있습니다. 2030 여성이 막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집해 국민의힘을 심판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역대 보수 대선 후보 중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30 여성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과거 대선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역대 선거에서 2030 여성은 진보...
역대 대통령 코스피 성적표는…글로벌 대외 변수 영향 커 2022-03-13 06:31:00
전 대통령(1988∼1993년) 재임 기간 코스피는 5.94% 올랐고 18대 박근혜 전 대통령(2013∼2017년) 재임 기간 코스피는 4.37% 상승했다. 대통령 직선제 이후 현재까지 재임 기간 코스피가 하락한 시기는 김영삼 전 대통령(1993∼1998년) 때가 유일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막지 못했고 코스피는 김 전 대통령 ...
'윤석열 용인술' 핵심은 능력…한번 믿으면 끝까지 쓴다 2022-03-11 17:23:40
대표 선수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사법연수원 27기)이 꼽힌다. 사람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윤 당선인과 달리 한 부원장은 회식 참석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정교한 수사 기법은 일찌감치 윤 당선인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 부원장은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 수사팀에 파견돼 윤...
윤석열, 11일 안철수와 인수위 구성 논의…부위원장엔 권영세 내정 2022-03-10 17:34:27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때문에 급작스럽게 출범하면서 인수위 구성을 건너뛰었다. 이르면 다음주 인수위에 대한 윤곽이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인수위원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 막판 윤 당선인과 야권 단일화를 성사시킨 안 대표가 가장 유력한 인수위원장 후보로...
"집값 급등에 세금 폭탄"…'부동산 분노'가 서울 승패 갈랐다 2022-03-10 17:23:28
정당 후보의 호남 최고 득표율인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10.3%를 넘어섰다. 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선대위원장은 “보수 정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드디어 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민주당이 지역민의 상실감을 어떻게 감싸 안으며 지역 발전을 구체화하느냐가 호남 표심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
[이슈 프리즘] 정치 신인 尹당선인에 거는 기대 2022-03-10 17:23:03
공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표를 준다면 간과 쓸개까지 내주는 시늉을 해야 하는 게 정치 세계다. 하지만 후보란 타이틀을 벗고 국정 최고책임자가 된 대통령은 달라야 한다. 당장의 인기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정권 인수위원회가 가동되면 ‘퍼주기 공약’을 대거 솎아내야 한다.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