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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산 "민주당 참패 이유…'음모론자' 김어준 과대평가" 2021-04-09 09:41:48
"박영선 전 서울시장 후보가 그의 방송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중도층의 표를 발로 걷어찬 것과 같은 것"이라고도 했다. 민주당이 패배한 세 번째 이유로는 "(민주당이) 국민을 과소평가했다"고 들었다. 그는 "재보선은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해 치러졌지만, 집값 폭등에 대한 심판과 그 주범들의 내로남불에 대한...
'피해호소인' 남인순 선거참패에 사과…고민정·진선미 침묵 2021-04-09 09:39:55
고민정·남인순·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유세에 합세하고 SNS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해 '캠프 하차'의 의미를 무색하게 했다. 고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후 엄지에 도장을 찍은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해 비판받았다....
"조국 왜 그렇게 지키려 했는지"…이제야 나온 與의 자성 [전문] 2021-04-09 09:26:55
전 의원은 "민주당의 전직 의원으로서 국민 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어제의 처참한 패배가 당이 환골탈태하여 새로워지고, 우리 민주당이 민생과 국민 통합에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좋은 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김해영 전 의원...
정권 심판한 민심의 분노…재보선 5가지 특징 2021-04-08 17:52:11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하 남성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득표율은 22.2%에 불과했다. 전 연령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강한 60세 이상의 남성(28.3%)과 여성(26.4%)보다도 낮은 지지율이다. 다만 이들의 반대는 ‘보수 지지’가 아닌, ‘반정부·여당’의 결과라고 봐야 한다는 게 20대...
"말로만 청년 존중…실제론 우릴 농락" 2021-04-08 17:50:06
보궐선거에서 20대 55.3%와 30대 56.5%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찍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20대 34.1%, 30대 38.7%에 그쳤다. 지난해 총선 때 민주당 득표율 대비 2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지난 총선 때는 20대 56.4%, 30대 61.1%가 민주당을 찍었다. 민주당은 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강남구갑, 송파구갑...
총선 연패 吳 서울시장 3전3승…총선 4연승 朴 서울시장 3연패 2021-04-08 17:18:29
맞붙었던 오세훈 신임 시장(국민의힘)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운명은 선거에 따라 엇갈렸다. 최근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했던 오 시장은 유독 서울시장 선거에선 ‘3전3승’을 했고, 총선에서 4연승한 박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3연패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선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다....
보수 누리꾼들, 고민정 페북 몰려가 "성지순례" "吳 당선 일등공신" 2021-04-08 16:55:22
"성지순례 왔다"며 고민정 의원이 올린 게시물마다 댓글을 달고 있다.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주도한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고민정·남인순·진선미) 중 한 명인 고민정 의원은 2차 가해 논란 끝에 박영선 캠프 대변인 직에서 물러났지만 개인적으로...
13년 전 'MB 당선' 언급한 박영선 "내년 대선이 똑닮았다" 2021-04-08 16:55:20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7년 대선을 언급하며 내년 대선이 "똑 닮았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민주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맞붙어...
박영선 "2007년 되풀이 말아야…내년 대선 다시 만나자" [전문] 2021-04-08 15:42:4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사진)가 야권으로부터 참패를 당한 4·7 재보궐선거 이튿날인 8일 "우리의 대한민국 후손을 위해 내년 (대선에서) 2007년과 같은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년 3월9일 광화문에서 다시 만나자"고 피력했다. 2007년 대선은 당시 야권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남국 "통렬하게 반성" 조국·고민정·박주민 SNS는 침묵 2021-04-08 15:37:20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8%)를 18.32% 포인트 격차로 승리했다. 박영선 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고 또 기원하던 민주당 인사들은 7일 저녁 출구조사 발표와 동시에 패닉에 빠졌다. SNS를 뜨겁게 달구던 일부 여권 인사들은 뒤늦게서야 통렬한 반성을 담은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