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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서 1주일 만에 또 테러…"군인 7명 사망" 2024-11-17 12:53:51
15일 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칼라트 지역의 한 국경검문소를 공격했다. 괴한들은 수류탄 등을 동원했고, 교전은 다음 날 새벽까지 여러 시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민병대원 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면서 테러리스트들도 6명은 사살됐고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민병대는 국내 치안과 국경 통제 등을...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만 주고 귀가시킨 의사…대법 "업무상과실 아냐" 2024-11-17 11:01:00
날 밤 같은 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으나 응급실 의사 B씨 역시 전형적인 급성 감염증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소화기계 증상과 통증에 대해 처치만 하고 피해자를 귀가시켰다. 다음날 피해자는 제때 적절한 처치를 받지 않아 패혈증 쇼크 상태로 인한 다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검찰은 A씨가 이미 실시한 일반화학 검사...
패혈증 환자 장염 진단해 사망…대법은 '무죄' 2024-11-17 10:04:44
밤 증상이 나빠졌다며 응급실을 찾았으나 다른 의사로부터 장염 관련 치료만 받았고, 다음 날 오후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가 끝내 숨졌다. 사인은 패혈증 쇼크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었다. 검찰은 A씨에게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1심과 2심도 유죄로 인정해...
"갓 튀긴 진라면 맛보세요"…SSG닷컴, 대상·오뚜기와 기획전 2024-11-17 06:00:02
오뚜기 '갓생 진라면'이다. 18일 밤 튀긴 제품을 19일 정오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수도권 고객은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다. 대상·오뚜기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4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할인 혜택도 준다.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내일 초겨울 날씨…곳곳 최대 40㎜ 비 소식 2024-11-16 20:10:34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산지는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18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1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5∼20㎜, 울릉도·독도 5∼10㎜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17일 하루 10∼4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는 1∼5㎝의 눈도 예보됐다....
"백신 맞고 자폐증"…美보건장관 지명자 '돌팔이 주장들' 시험대 2024-11-16 11:16:53
밤 103도의 열이 나고, 잠에 들고, 3개월 후에는 뇌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는 2004년 보고서에서 자폐증과 백신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결론지었고, 권위있는 의학저널에 발표된 수십건의 논문도 홍역·풍진·볼거리(MMR) 백신이 아동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개념은 사실이...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일요일부터 추워져 2024-11-16 09:20:13
불어 급격히 추워지겠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0∼17도, 월요일인 18일엔 6∼14도로 예상된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강원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서해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5m로 높게...
[이지 사이언스] 우주 전력원 주목 '원자력', 韓 우주협력 무기 될까 2024-11-16 08:00:05
유인탐사 에너지원으로 써야 하는 이유로 달에선 밤인 14일 동안 영하 150도 극한 환경에서 태양광 없이 버텨야 하는 점, 화성에선 모래폭풍으로 태양광 패널에 먼지가 쌓이는 점 등을 들었다. 이 중에서도 주목받는 건 트럭에 실을 수 있는 크기로 가장 작은 원자로 중 하나인 히트파이프 원자로다. 물을 쓰는 원자로와 ...
머스크, 오픈AI 소송에 MS도 추가해 싸움 키워…"시장 독점" 2024-11-16 05:47:24
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수정된 소장을 제출했다. 이 소장에는 피고로 오픈AI와 함께 MS가 추가됐다. 머스크 측은 이 소장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MS와의 "사실상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생성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거의 독점적인 지위에 있는 MS와 오픈AI가 이제 투자자들로부터...
스페인 발렌시아 주지사, 대홍수 17일 만에 공식 사과 2024-11-16 01:38:36
사태가 심각해졌음에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밤 8시12분에서야 긴급 재난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마손 주지사는 당일 오후 몇 시간 동안 사무실을 비우기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국이 사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기 대응에도 실패했다는 비판이 일자 마손 주지사는 당시 "중앙 정부에서 표준화하고 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