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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이낙연 독주…홍준표는 황교안 제치고 범보수 1위 2020-04-28 09:55:33
대표를 지낸 홍준표 당선인은 7.6%를 기록, 전체 3위이자 범보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9.4%를 기록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는 6.0%로 쪼그라들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4.7%, 유승민 통합당 의원은 3.3%로 집계됐다. 여성 후보 중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로 가장...
남영희 "171표차 패배는 내 부족 때문…유시민 탓 않는다" 2020-04-18 15:52:54
`범진보 180석` 발언에 대한 책임론을 겨냥 "유 이사장을 탓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패배가 유시민 이사장 탓이라는 세간의 평가는 옳지 않다"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유 이사장은 방송과정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에 답변하기 위해 판세분석과 자신의...
남영희 "패배는 나의 부족 때문…유시민 탓 아니야" 2020-04-18 14:44:38
"기다렸단 듯이 받아 증폭·왜곡·확대한 보수언론이 없었다면 유튜브 대화 중 기억되지 않는 한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저는 171표라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근소한 패배를 했다"며 "저도 억울한 마음이 왜 없겠나. 하지만 냉정히 보면 그 패배는 오로지 남영희의 부족 때문이다. 그 책임을 유시민...
연동형 비례제 밀어붙인 20대 국회…국민의 선택은 '양당제' 2020-04-16 17:21:35
선거법 개정 당시부터 시작된 여야 갈등이 선거에서 보수·진보층 간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국민의 선택이 명확하게 갈렸다는 분석이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80석(더불어시민당 포함), 미래통합당은 103석(미래한국당 포함)을 얻었다. 두 정당의 의석수는 총 283개로 전체 30...
민주, 당권 경쟁 사실상 점화…이낙연 '8월 全大' 도전할까 2020-04-16 17:17:42
만큼 민주당의 기존 지지자뿐 아니라 중도와 보수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확장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당대회에 앞서 이르면 다음달에는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모여 1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일찍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20대 국회 4기 원내대...
171표가 살린 '원조 친박' 윤상현…최소득표차 승리 2020-04-16 17:17:06
승리가 결정된 지역구 10곳에선 더불어민주당과 범(汎)보수 진영이 절반씩 나눠 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접전이 펼쳐진 곳은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였다. ‘원조 친박’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4만6493표(40.5%)를 득표해 청와대 출신 남영희 민주당 후보를 간신히 따돌렸다. 득표율 차이는 0.1%포인트, 171표였다....
법안 단독처리 가능해진 與…"독주 우려" vs "발목잡기 벗어나"[이슈+] 2020-04-16 17:16:09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보수 야권에서는 "민주당이 견제를 받지 않는 일방 독주의 길을 걷게 됐다"면서 "탈원전?포퓰리즘 정책 등을 일방 추진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 해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범보수가 200석 이상을 가졌던 선거도 있었는데 범진보는 그러면 안...
유시민, `180석` 적중했지만…"감당 힘들다, 정치비평 그만" 2020-04-16 16:00:42
`범진보 180석` 관측 발언에 대해 "그 말을 안 했다면 (더불어민주당 등 범진보 진영이) 200석도 될 뻔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전날 저녁부터 이어진 KBS 4·15 총선 개표방송에서 의석수 관측이 맞아떨어진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희망 사항으로 말을 해봤던 것인데, 역시 말을 안 했더라면 좋았을 뻔했다"며...
더불어민주당 '180석', 헌정사 남을 숫자 2020-04-16 15:58:27
153석을 차지했다. 여기에 범보수 정당인 자유선진당(15석), 친박연대(6석) 등을 합치면 범보수 진영이 170석 가까운 의석을 점유했다. 2012년 총선 때도 한나라당 계열의 새누리당이 152석으로 과반을 차지했으나 20대 총선에서는 122석만 얻어 1석 차로 2당으로 내려앉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巨與, 공수처 정치적 이용땐 검찰·법원 독립성 훼손 우려 2020-04-16 14:21:59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17석)과 범(汎)여권인 열린민주당(3석)이 합하면 제2야당으로 올라선다. 이들이 임시 교섭단체를 만들어 남은 야당 몫(1명)을 챙긴다면 공수처장 선임에서 보수 야당의 견제는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제2야당 쟁취를 위해 여야가 ‘의원 꿔주기’에 나설 가능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