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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과징금 '철퇴'…역대 최대 2024-05-23 12:28:33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오픈 채팅방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공개된 채팅방이다. 당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서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참여자의 실명과 전화번호...
카카오 "일련번호·임시ID로 개인식별 불가…소송 등 적극 대응" 2024-05-23 12:00:05
이용자의 개인정보 불법 거래와 관련,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위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 및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채팅방 회원의 임시ID를 암호화하지 않아 안전조치의무 위반'이라는 개보위 지적에...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오픈채팅 이용자 정보 유출 책임" 2024-05-23 12:00:03
등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2일 제9회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작년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인류 전체 위한 상호운용적 'AI거버넌스' 체계 마련해야" 2024-05-23 12:00:01
'AI거버넌스' 체계 마련해야" 개인정보위 'AI와 데이터 거버넌스 국제 콘퍼런스' 개최 고학수 위원장, AI 거버넌스 위한 국제공조·상호운용 중요성 강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지역별, 국가별 AI 기술의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인류 전체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조화롭고 상호운용적인 AI...
[조일훈 칼럼] 푸틴 등에 업은 김정은의 '남조선 완정론' 2024-05-22 18:02:29
국가보위상을 만난 것은 그 일환이다. 인력 통제와 방첩 활동이 정보당국 수장들에게 맡겨진 것이다. 김정은은 그야말로 숨통이 트였다. 구닥다리 재래식 무기를 팔아 번 돈으로 군 전력을 현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화벌이 확대로 경제난도 덜 수 있게 됐다. 이는 김정은 대외전략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어린 시절 '흑역사' 지우고 싶어요"…'디지털 지우개' 인기 폭발 2024-05-22 12:00:03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도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지우개 서비스는 온라인 게시물 삭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방안은'…서울서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24-05-19 12:00:07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밝혔다. 개인정보위와 유엔 인공지능고위급자문기구(AIAB)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기조연설을 맡아 그간 AIAB의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AIAB...
"한전, 영국 정부와 신규 원전 건설 협의중" 2024-05-12 15:13:47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부 당국자도 앤드루 보위 영국 에너지안보·넷제로부 장관이 이번 주 한전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FT에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앞서 영국원자력청(GBN)은 지난 4월 일본 히타치로부터 윌파 원전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타치는 2012년부터 윌파에서 원전 사...
221만명 고객정보 털린 골프존…과징금 75억 '역대 최대' 2024-05-09 18:36:15
계좌번호(1647명)도 빠져나갔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파일이 보관한 파일서버의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 운영도 미흡했다.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패스워드만으로 접...
"골프공만 날린 게 아니었다"…골프존 '초유의 사태' 2024-05-09 15:02:04
개보위에 따르면 골프존 사용자와 임직원 등 총 22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름과 전화번호뿐 아니라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이 유출됐다.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 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파일 서버 점검도 소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