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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리 척결' 팔 걷은 추미애 2017-11-24 18:49:16
"포항서 부실공사 민낯… 당·정·청, 대책 내놓겠다" [ 김형호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경북 포항 지진 사태를 계기로 부실공사 등의 건설비리 적폐 청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본지 11월24일자 a1면 참조추 대표는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실공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청와대, 규제 프리존법 반대… 연내 처리 불투명 2017-11-20 18:05:56
법안이다. 2016년 5월 박근혜 정부에서 발의됐으나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의 반대로 진전이 없었다. 여야 정권 교체 후 규제프리존법안은 단순한 법안 차원을 넘어 연말 국회에서 야당과의 협상을 푸는 일종의 지렛대 법안으로 부상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 통과를 기다려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1618]취업률 95% 광주자동화설비공고, “타 지역 학생 입학률 높죠” 2017-10-24 19:11:00
자매 김도아, 김승아 학생은 이 소식을 접하고 본지 ‘미리 가본 나의 학교’ 코너에 광주자동화설비공고 탐방을 의뢰했다. 쌍둥이 자매와 함께 높은 취업률로 소문난 광주자동화설비공고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오늘의 의뢰인] 김도아·김승아(16) 학교: 남원시 용북중학교 3학년 성적: 교내 1등, 3등 장래희망: 공기업...
[외신뉴스] 美 재무 "세제개편 실패시 뉴욕 증시 하락할 것" 2017-10-19 08:58:36
88년 된 명문 골프클럽으로 일본 정, 관계 인사들이 자주 애용하는 보수적인 남성 전용 클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한국의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 금지는 부당하다며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WTO가 사실상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이 반색하고 있습니다. 2. 본지가...
日, 압축공기로 건물 띄우는 지진 원천차단장치 개발 2017-09-05 07:00:08
4월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益城町) 등지에서 진도 7이 관측된 매그니튜드 7.3의 본지진은 진앙이 얕은 직하형(直下形) 지진으로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격렬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 실제로 관측된 진동에 15%를 더한 진동으로 실험했는데도 지진차단장치는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원망과 분노의 감정 연기 눈길 2017-07-31 08:43:40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해 정해당(장희진)에게 성경자(정해선)의 병실에서 나오게 하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된 것. 거기에 자신과 함께 조용히 떠나자는 제안에도 돈에만 욕심내는 엄마를 보는 이경수의 참아왔던 분노는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수 ...
송영무·조대엽 임명 미룬 문재인 대통령…"추경 처리, 인사와 연계 안타깝다" 2017-07-11 17:51:26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 협상이 필요하다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야당은 “장관 후보자 임명 연기는 꼼수”라고 반발하면서 지명 철회를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본지 7월11일자 a8면 참조◆청와대 “마지막 설득 시간 갖겠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귓속말` 극전개 외 장외 볼거리 너무 많다? 2017-03-27 16:36:09
"ujin**** 내딸서영이에서 우재서영커플 너무 재밌고 아련하게 본지라...기대가 됩니다 ㅎㅎ" "deep**** 박경수 작가의 황금의제국을 잊을수 없다!내 인생 드라마라 칭할 만큼 작가의 필력이 뛰어난 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haso**** 대박나라 서영이 커플 짱!!" "late**** 부부 연기자 가 다 연기를 잘하네 그러기도...
검찰, 14시간 뇌물죄·직권남용 의혹 추궁…박근혜 전 대통령은 7시간 넘게 조서 수정 2017-03-22 20:02:55
하룻밤이었다. 본지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 장면을 재구성했다.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한 한웅재 형사8부 부장검사가 이원석 특수1부 부장검사에 앞서 먼저 신문을 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과는 어떤 관계입니까.“옆에서 소소한 심부름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정호성...
"신발은 1년전 구입한 등산화만 신어요"…40대 가장 한숨(종합) 2017-03-01 19:24:19
지출만으로도 150만 원은 금방 소진된다. 따라서 정 씨는 씀씀이를 최대한 줄이는 게 몸에 배어 있다. 다리가 불편해도 웬만해서는 택시를 타지 않고, 새 옷을 사는 일도 1년에 한두 번이 고작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직장인 김 모(53) 씨는 최근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등록금으로 수백만 원을 썼다. 소득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