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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PF 대출 연체율 확대 가능성…충격은 제한적" 2024-05-08 09:41:51
부실자산 확대 가능성이 있겠지만, 과거 금융 위기 수준과 비교해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보고서에서 현재 PF 시장은 PF 공급 및 보증 주체의 다변화, PF 대상 조달 범위의 확대, 비주거 사업을 중심으로 한 PF 사업의 범위 및 참여 주체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시공사와 금융사, 신탁사 등 단위...
건설현장 4곳 중 1곳 '준공 기한' 못지켰다 2024-05-02 18:25:54
맡은 중소 건설사의 파산이 본격화되자 당초 준공 기한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이다. 향후 PF 대주단으로부터 대출 원리금을 돌려달라는 손해배상 소송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책임준공 현장 23%는 부실 위기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리스크 점검’ 세미나에서 지난해...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기한 도과·임박 사업장 규모 2조7천억" 2024-05-02 11:33:44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시공사는 대부분 중소형 건설사로 재무 안정성이 열위하다"며 "시공 능력순위(토목건축 기준)는 100위권 밖 건설사가 83.8%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시공사는 30%를 상회하며, 부채비율 300%가 넘는 시공사의 비중도 20%를 상회한다"고 지적했다....
"'200조 PF 폭탄' 韓 경제 덮친다"…글로벌 회계업체의 경고 2024-04-30 14:26:29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사들이 이 같은 PF 부실을 흡수할 여력이 크지 않다고도 봤다. 지난해 시공능력 50대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200%를 웃도는 곳은 14곳으로 집계됐다. 400%를 넘는 곳은 2곳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건설사 줄도산 우려도 부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 건설사는 21곳으로 전년에...
삼정KPMG "부동산PF 위험노출 200조원 육박…건전성 방안 필요" 2024-04-30 11:32:55
한다. 건설사는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확보를 위해 PF 사업장 정리 및 구조조정 방향을 사전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저축은행·증권사는 본PF 전환이 어려운 브릿지론에 대해 충당금 100%를 적립한 뒤 신속하게 매각하고, 금융사에는 연체율·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건전성 개선 방안을 세워야 한다. 보고서는 "미분양...
은행권 '팬데믹 특수' 끝났다…건전성 악화 2024-04-28 06:18:18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일부 건설사 등의 워크아웃을 중심으로 부실 채권이 증가하고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 공사비 상승 등의 비용 부담 증대로 건설업 및 부동산업의 재무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털어도 털어도 쌓이는 부실채권…은행권 '팬데믹 특수' 끝났다 2024-04-28 06:05:01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일부 건설사 등의 워크아웃을 중심으로 부실 채권이 증가하고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 공사비 상승 등의 비용 부담 증대로 건설업 및 부동산업의 재무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올해 中성장률 전망 4.6→4.8%로 상향…"부동산 경기둔화 우려" 2024-04-25 16:23:58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인 2021년 1월 헝다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 유명해진 애널리스트가 이번에는 중국 부동산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투자은행 UBS의 존 람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정부 지원 등을 근거로 "3년간의 약세 견해 이후 처음으로 중국 부동산에...
[데스크 칼럼] 여야 '부동산 협치' 시급하다 2024-04-23 18:16:30
지난 2년간 이어진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심화, 공사비 급등, 지방 미분양 증가 등 갖은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건설 수주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든 20조6925억원에 그쳤다. 건설 시장 침체로 건설사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장 ‘4월...
'한달에 100곳 폐업'…중소 건설사, 위기 선 넘었다 2024-04-23 17:30:28
있습니다.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하면서 부실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건설사 부담경감을 위해 유동성 공급에 초점을 맞췄지만 야권은 신속한 부실 정리를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중동 사태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