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잉크도 마르기 전에…필리핀 '사치의 여왕' 이멜다 사면설 솔솔 2018-11-12 11:35:09
1965년 당선된 뒤 1972년 계엄령을 선포하며 장기집권에 나섰다가 1986년 '피플 파워'(민중의 힘) 혁명으로 사퇴하고 하와이로 망명했다가 1989년 72세를 일기로 숨졌다. 마르코스 부부가 집권 기간 부정 축재한 규모는 무려 100억달러(11조2천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youngkyu@yna.co.kr (끝)...
'사치의 여왕' 필리핀 이멜다, 이번엔 옥살이할까 2018-11-10 13:03:32
봉급은 30만4천달러(약 3억4천만원)로 집계됐지만, 이들이 부정 축재한 규모는 무려 100억달러(11조2천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정부가 지금까지 마르코스 가문에서 환수한 재산은 1천704억5천만 페소(약 3조6천억원)에 그쳤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거액 현금은닉' 中화룽자산 전 회장 공산당적 박탈돼 2018-10-15 21:10:25
거액의 부정 축재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라이샤오민(賴小民) 전 화룽(華融)자산관리공사 회장이 공산당적을 잃었다. 중국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15일 라이 전 회장이 직권을 남용해 타인에게 이권을 주고 거액의 재물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그의 당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기율검사위는 라이 전...
감사원, '문제성' 지자체 58곳 특별점검…보은인사·인허가 비리 2018-10-10 14:00:17
보은인사나 인허가 비리, 계약비리, 회계부정 등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신고·제보·첩보가 있거나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한 지자체 58곳이다. 감사원은 지방행정감사 1·2국 감사인력 86명을 투입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동안 특별점검을 하고, 특별조사국의 감사인력 41명을 투입해 같은 기간에 지역 토착비리...
다시 '호랑이 사냥' 나선 시진핑…장관급 인사 낙마 2018-09-21 16:07:13
전 부부장이 부정 축재한 재산이 국내외 주택 130여채를 포함, 무려 600억위안(약 9조8천억원)에 달하고 그의 정부(情婦)가 148명이나 된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당내 교육자료 형식의 이 글에는 그의 집에서 9천만달러(약 1천억원), 8천475만유로(약 1천100억원) 등 막대한 현금과 고급술 마오타이주 1천여병, 고급 차량...
이집트 무바라크 두 아들,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돼 2018-09-16 17:25:23
논란을 일으켰다. 알라와 가말은 2011년부터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구금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4년 만인 2015년 1월 석방됐다. 무바라크의 장남 알라는 정치권과 거리를 뒀지만 부친의 권력을 이용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남 가말은 부친의 후광으로 집권당의 정책위 의장을 지냈고 민주화 운동이 발...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망명 푸네스 전 대통령 신병인도 추진 2018-09-15 07:12:31
부패와 부정축재 의혹으로 수사를 받자 정치적 박해와 무죄를 주장하며 니카라과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니카라과 정부가 망명을 허용하자 그는 가족 3명과 함께 2016년부터 니카라과에서 머물고 있다. 앞서 안토니오 사카(53)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12일 공공자금 횡령과 돈세탁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푸틴 측근 국가근위대장, 야권 운동가 나발니에 '결투' 신청 2018-09-12 02:25:57
재산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내고 부정 축재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로 반부패 운동을 벌여온 나발니는 지난달 말 불법 시위를 조직한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로 30일간의 구류를 선고받고 수감돼 있다. 졸로토프는 푸틴 대통령의 경호팀장으로 13년간 일한 경력으로 푸틴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파산 막아주고 주식취득' 아르헨티나 전 부통령 징역 5년10개월 2018-08-08 05:54:59
전 대통령은 현재 돈세탁, 부정축재, 사기 등 여러 건의 부패 혐의로 기소됐지만 상원의원의 면책특권을 누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오는 13일 자신을 둘러싼 부패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 출두해 증언하도록 명령받은 바 있다.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권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과거 좌파 정권을 흠집내기 위한...
아르헨 전 고위공직자 운전기사 수백억 뇌물일지 공개 '파문' 2018-08-03 10:16:59
검찰은 횡령과 부정축재 등 각종 비리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결정적인 기소 등 '한 방'은 나오지 않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015년 11월 당선된 중도우파 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 정부가 경제난으로부터 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야권을 탄압하기 위해 사법체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