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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기관에도 사정 칼날…"금융리스크 배후엔 부패" 2021-09-13 17:47:34
부주임은 "이익과 자원이 집중된 금융 부패사건은 금액이 많고 은밀·복잡하다"면서 "금융 부패로 인한 리스크가 실물 경제에 충격을 주고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기검감찰보는 "최근 처벌한 금융 부패사건을 보면 금융 리스크의 배후에 항상 금융부패가 있었고, 금융부패는 금융위험을 유발·심화시...
20년간 GDP 5배 늘었지만 원조로 쌓은 '모래성' 2021-08-27 17:57:43
부패도 여전하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2020년 아프간 부패지수는 19점으로, 180개국 중 165위에 그쳤다. 콩고 투르크메니스탄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북한(18점)보다 조금 낫다. 2012년 아프간이 174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10년간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WB의 투자 환경 조사에서도 아프간은 낙제점을 받았다. 190개국...
'월급 143만원' 경찰, 호화 저택에 슈퍼카 13대…발칵 [글로벌+] 2021-08-27 16:20:17
경찰이 '부패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용의자에게 돈을 뜯어내고자 고문을 한 것도 모자라 숨지게 한 것이다. 심지어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나콘사완주 경찰서의 티띠산 우타나폰(39) 전 서장이 전날 오후 자수했다. 그는 이달...
화재로 불 탄 5만원짜리 지폐, 은행 가져갔더니… 2021-08-13 14:43:21
액면금액의 절반을 교환받을 수 있다. 다만 은행권의 남은 면적이 5분의 2 미만인 경우나 모양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를 판별하기 곤란한 주화는 교환이 불가하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박 모씨는 최근 4625만원을 교환했다. 무려 5년 전 경조금으로 받은 돈이었지만 자택 발코니에 보관하다 훼손됐기 때문이다. 습기로...
말레이 '전 정부 부패 스캔들' 1조3천억원, 미국이 돌려보내 2021-08-06 13:56:52
말레이 '전 정부 부패 스캔들' 1조3천억원, 미국이 돌려보내 '1MDB 스캔들' 핵심 인물 조 로우의 미국 자산 등 환수 금액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 지난 정부의 '1MDB 비리 스캔들'과 관련해 미 법무부가 자국에서 환수한 금액 4억5천200만 달러(5천163억원)를 돌려보냈다....
中, 해외도주 부패사범 상반기 602명 송환…2.7조원 환수 2021-08-03 18:48:01
2021'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도주한 직무 관련 부패 사범들을 추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국 반부패 당국은 최근 수년 사이에 해외로 도주한 직무 관련 부패사범 중 '현처(縣處)급' 이상의 공직자(한국으로 치면 3∼4급 이상의 공무원)로서 착복한 금액이 비교적 크고, 정치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친데...
'유령 직원' 위조해 지원금 4억 부정수급…신고자 덕에 환수 2021-07-29 10:00:24
부패신고자 덕분에 4억2000여만원을 환수결정했다. 해당 신고자에겐 4704만원이 보상금으로 돌아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부패?공익신고자 25명에게 총 2억9230만원의 보상·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들의 신고 덕에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12억1000여만원이다. 부패신고...
신일전자, 건조·분쇄해주는 '에코 음식물 처리기'…주방 위생 '걱정 끝' 2021-07-20 16:14:18
“별도 보관 기능도 갖춰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와 냄새 걱정이 없다”며 “처리 후 흙과 같이 건조된 음식물 쓰레기는 악취나 물기가 없어 모아 두었다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해 버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용 후 건조통은 손 세척이 아닌 원터치 세척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씻어 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건조 모드...
경찰, 상반기 범죄수익 5000억 몰수…절반이 암호화폐 관련 2021-07-13 18:04:45
일정 금액을 보상해준다”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달 초에는 투자자에게서 3조850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암호화폐거래소 업체인 브이글로벌 임원진이 구속됐다. 경찰은 이 회사 자금 2400억원에 대해 몰수 보전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부패방지법을 적용해...
주마 전 남아공 대통령, 감옥서 첫 아침 맞아(종합) 2021-07-08 19:22:04
할 정도로 자유투사였으나 집권 당시 광범위한 부패혐의를 받고 수감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그는 그동안 갖은 법적 수단과 꼼수로 이리저리 수감을 피해와 '테플론 대통령'이란 별명까지 붙었지만, 헌재 부소장이 이끄는 반부패 조사위원회의 출석 자체를 거부한 것이 헌재에서 법정 모독 혐의로 인정돼 결국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