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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출마도 안한 윤석열 견제…"별의 순간 아닌 별똥별의 순간" 2021-05-17 11:25:54
나섰다는 분석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그동안 여러 차례 대선 후보를 겨냥해 비판을 낸 적이 있지만 대부분 이들이 정식 후보가 된 뒤 대북 정책의 윤곽을 잡은 뒤였다”며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인물에 대해 방송극 형태까지 동원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북한...
헤인스 美 정보국장, 14일 문 대통령 예방 2021-05-13 20:35:30
분석이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에 대해서는 대화테이블에 앉으라는 압박인 동시에 중국에는 한·미·일 공조가 돈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보”라며 “DMZ를 방문한 것은 굳건한 안보동맹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인스 국장은 출국에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을...
美 "대북정책 초점은 외교…北, 기회 잡아라" 2021-05-04 17:34:32
표현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블링컨 장관이 종전에 강조하던 ‘대북 억제’는 언급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쓴 것은 한국 주장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한·일 양국에 대해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은 대북 정책에 있어서는 한국 정부가 변함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신호일 수...
北, 같은날 '韓·美 때리기'…전단 살포·인권 지적에 "후회하게 될 것" 2021-05-02 18:26:09
사실 공개일이 아니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대북 정책 재검토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확인한 다음날 발표됐다.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력 도발 등 추가 압박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강경 입장을 보이면 미국이 대북 정책에서 양보하는 패턴을 기대하고...
'南탓 전문' 김여정 "남조선이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 묵인" 2021-05-02 10:57:43
대미(對美) 비방까지 나섰다. 북한이 한·미 양국에 비난의 화살을 동시에 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켜 양국을 압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여정의 담화와 미국 비방 담화가 같은 날 발표된 것은 대미 정책과 대남 정책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남한에 대해 상응한...
'韓·美 백신 스와프' 질문에…美 "쿼드와 우선 협력" 2021-04-22 17:23:14
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 주변국부터 지원하기로 우선순위를 정했다”며 “백신 지원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데 대중 견제 노선에 하나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도 지원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
'한·미 백신 스와프' 질문에… 미국 "쿼드와 우선적으로 협력" 2021-04-22 12:23:50
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 주변국부터 하겠다는걸 우선순위로 정했다”며 “백신 지원도 중국과의 견제 측면도 분명히 있는데 대중 견제 노선에 하나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도 지원에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
정의용 외교부 장관, 하루 만에 "美 백신 여유없는 상황" 2021-04-21 17:27:54
분석도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가 명확하게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중국 견제이고 여기서부터 풀어나가야 백신이나 남북한 관계 등 나머지도 풀릴 수 있다”며 “미국이 제안한 여러 분야에서의 글로벌 공급망 구상도 한국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냐에 따라 미국의 대응이...
美의회 "대북전단 금지법, 국제 인권규약 위반" 2021-04-16 17:37:03
전망이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정상회담에서 공개 발언이 아니더라도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가 첫 번째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인권을 두고 미국과의 관계까지 틀어질 경우 한국은 외교적 고립무원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워싱턴=주용석 특파원 0full@hankyung.com
北 '김일성 생일'…우려했던 도발 없어 2021-04-15 17:54:42
감지돼 왔다. 북한이 미 의회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리는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청문회의 수위를 지켜본 뒤 도발 수위를 결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최근 대내 결속에 나섰던 김정은이 대외 정책에서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3000t급 잠수함 진수식 등의 도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