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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1-17 16:00:00
K스포츠재단이 아닌 본인 소유 기업인 독일의 비덱스포츠에 자금을 직접 송금하라고 요구한 데 있었다. 전문보기 : http://yna.kr/4TRu3KeDApk ■ '정유라 이대 특혜' 김경숙 영장심사…"특혜 없었다" 혐의 부인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과정을...
'내 수중에 돈 안떨어진다'…최순실, SK K재단 지원제안 '퇴짜' 2017-01-17 13:33:49
K스포츠재단이 아닌 본인 소유 기업인 독일의 비덱스포츠에 자금을 직접 송금하라고 요구한 데 있었다. 작년 2월29일 정현식 당시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SK의 박영춘 전무를 만나 체육인재 해외전지훈련 사업 명목으로 8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테니스·탁구 선수의 독일 전지훈련 및 가이드러너 학교 건립에 필요한...
이재용, 검찰서 "영재센터 후원 보고 못 받아"…뇌물 부인 2017-01-17 11:52:08
같은 진술은 미르·K스포츠재단 후원금에 관해 '보고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과 일치한다. 삼성그룹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최씨 측을 지원하지 않았고 부정한 청탁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최씨의 국정농단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씨 측에 대가성 금전을 지원한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이...
[단독] "李 영장 보면 기절할 것" 특검 '자신'…"과잉수사" 삼성 '불만' 2017-01-17 10:49:38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를 통해 최씨 일가에게 35억원가량을 건네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다수의 이메일이 담긴 '제2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언론에 전격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는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과 최씨 사이에 오간 이메일도 포함됐다....
삼성 합병-최순실 지원 '맞교환' 했나…'정점'엔 대통령 2017-01-16 16:28:25
독일 법인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와 삼성이 맺은 계약, 최씨 및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지원한 것, 미르·K스포츠 재단에 삼성이 출연한 돈이 모두 포함됐다. 이전까지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찬성'과 '삼성의 최순실 씨...
'이재용 구속영장' 법원의 판단은?…뇌물인가 강요인가(종합) 2017-01-16 16:16:45
(비덱스포츠를) 지원한 일이 결코 없다"며 "합병이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특검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법원에서 잘 판단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혀 영장심사에서 대공방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이 비덱스포츠 지원을 사전에 알고 적극적으로 지시하거나 적어도 묵인한...
'이재용 구속영장' 법원의 최종 판단은?…뇌물인가 강요인가 2017-01-16 14:59:20
삼성은 최씨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을 '압박과 강요에 의한 것'으로 주장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최씨 등을 구속기소하며 재단 출연금을 '강제 모금'으로 보고 강요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출연금을 낸 대기업들은 공소장에 '피해자'로 명시했다....
"이재용만 잡는다"…박영수, 원칙과 현실 사이 '결단'(종합) 2017-01-16 14:52:23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을 송금한 것을 포함해 최씨 일가에 거액을 지원한 게 뇌물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강요·공갈'의 피해자 성격이라고 주장한 삼성 측의 주장, 박 대통령과 최씨가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유한다는 정황에 대한 입증,...
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혐의는 '430억 뇌물'(종합) 2017-01-16 14:42:08
최씨가 실질적으로 지배한 독일의 유령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와 삼성이 우리 돈으로 200억원대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했다.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지원한 16억2천800만원,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204억원도 포함됐다....
삼성 '경영공백' 호소했지만…특검 '법과 원칙' 선택 2017-01-16 13:46:37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을 송금한 것을 포함해 최씨 일가에 거액을 지원한 게 뇌물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강요·공갈'의 피해자 성격이라고 주장한 삼성 측의 주장, 박 대통령과 최씨가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유한다는 정황에 대한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