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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 24명 코인 보유…현물 ETF 등 입법 논의 주목 2024-04-14 07:00:02
경우도 적지 않았다. 경기 용인을의 민주당 손명수 당선인 본인과 국민의미래 최보윤 비례대표 당선인의 배우자는 최근 해킹 사고 발생으로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플레이댑을 보유했다. 경남 거제의 국민의힘 서일준 당선인 차녀가 보유한 도니파이낸스, 경기 화성정의 민주당 전용기 당선인 본인이 보유한 세럼 ...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조차 이번 총선의 주인공이 아니다. 이 대표 뒷순위일 뿐이다. 금기어 ‘탄핵’까지 꺼내 들어이런 실상은 주요 인터넷 정치 커뮤니티에서 일단을 엿볼 수 있다. 2030 남성이 핵심 구성원이어서 원래부터 친(親)이준석 성향이었던 ‘에프엠코리아’가 열광의 도가니인 것은...
'금배지' 단 조국혁신당 리아 "박근혜 만세, 철학 없던 시절" 2024-04-12 17:08:14
차리고 이쪽으로 지지하겠다'고 커밍아웃,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지난달 21일에도 페이스북에 "당시에는 이렇다 할 정치 성향을 가지지 않았고 친한 가수 선배의 부탁을 받아 유세 참여를 했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향후 의정 활동 계획과 관련해선 "현장에 있던 예술인 출...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돼 '살아 돌아온' 의원이기도 하다. 조 의원 역시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서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2대 총선 백서 단장을 맡아보고 싶다"며 "이기는 정당, 다른...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해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당이 선거운동 기간 앞세웠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던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범진보 진영 내...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당 12석 비례 당선 2024-04-11 18:52:27
확보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를 득표해 18석을 획득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69%로 14석, 조국혁신당이 24.25%로 12석, 개혁신당은 3.61%로 2석을 얻었다. 국민의미래는 보수층의 단일 비례정당이라는 이점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윤석열 대통령 "겸허히 국정 쇄신"…총리·참모진 사의 2024-04-11 18:32:58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도 이날 모두 사퇴했다. 이날 집계가 완료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다. 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석권했다. 조국혁신당(12석) 등을 합하면 범야권 의석은 190석에...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평택병)가 국회로 들어왔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박홍배 전 한국노총 금융노조 위원장이 국회에 입성했다. 전 당선자는 현 정부와 날을 세워온 양경수 민주노총 집행부 출신이다. 한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갑)과 한노총 의료산업노련...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당선자는 54명, 비례대표는 6명이다. 이번 총선에 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20명 등 총 1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자가 출마해 절반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법조인 출신 당선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2008년 제18대 총선 이후 처음이다. 당시 법조인 120여 명이 출마해 59명이 뽑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 44명의 법조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석 포함 175석), 조국당(12석)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범야권이 180석을 넘겼다. 대통령 탄핵과 개헌을 빼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일반 법안 통과는 물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릴 수도 있다.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할 수 있고,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 대부분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