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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사망한 급발진 사고, 할머니 혐의 벗었다 2024-10-30 15:42:23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짓는 결정이다. 할머니 A(71)씨는 사건 발생 1년 10개월 만에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A씨는 2022년 12월 6일 강릉시 홍제동에서 도현군을 태우고 티볼리 승용차를 몰다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도현 군을 잃었다. 이후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中방첩기관, 한인 구속 논란 속 '반도체 기술유출' 드라마 공개 2024-10-30 15:39:00
교통사고 처리를 도와준 인물 때문에 데이터 유출에 연루되게 됐다고 수사관에게 털어놨고, 드라마는 유출범에게 범행을 지시한 '윗선' 추적을 예고하며 끝 맺었다. 과거 베일에 싸였던 국가안전부는 작년 7월 개정 반(反)간첩법 시행 이후로 소셜미디어와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 선전전에 나서고 있다. 중국 대중을...
2025년 정기주주총회 대비 소수주주 대응 및 IR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10-30 10:29:54
관련된 법적, 행정적 제재 및 조치, ESG 리스크를 수반하는 부정적 사고, 사건과 같이 기업의 부정적인 중대 사항(Controversy Issue)에 대해 감점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여 이를 중요하게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2025년 정기주주총회 과정에서도 법적, 행정적 제재 및 조치, 부정적 사고, 사건과 같은 중대한 Controversy...
대기 발령 중이던 경찰, 음주운전 방조·범인도피 혐의 추가 2024-10-29 21:56:05
도로에서 사고가 나자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해 수사에 혼선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정과 지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경정은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경정은 같은 지인으로부터 고급 외제 차를 제공받아...
"운전자 신호 위반, 범죄로 볼 수 없어" 2024-10-29 18:24:45
경력, 사고 장소와 시각 등에 비춰 보면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중대한 과실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이 사건 교통사고를 야기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원고가 시야 장애나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 또는 판단 착오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이 사건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취재수첩] 직원 한 사람에 통째로 흔들린 대형 증권사 2024-10-29 17:50:54
한 말이다. 사건은 한 개인의 일탈에서 비롯됐다. 지난 8월 2일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를 맡은 직원이 추가 수익을 위해 업무와 무관한 선물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8.77% 폭락하자 선물거래는 큰 손실로 이어졌다. 이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물타기’를 했지만,...
한예슬, 드라마 펑크·의료사고 과거 구설 언급 "아직도 악플 시달려" 2024-10-29 11:10:42
비일비재하게 사건·사고들이 있었다"며 "근데 이것에 대해 한 번도 논해본 적이 없었다. 항상 침묵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은 술도 있고 토크도 있어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하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나...
법원 "'신호위반 과실' 이유로 교통사고 보험금 환수는 부당" 2024-10-29 10:10:02
판례에 비춰 "원고의 연령, 운전 경력, 사고 장소와 시각 등에 비춰 보면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중대한 과실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이 사건 교통사고를 야기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며 "오히려 원고가 시야 장애나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 또는 판단 착오로 교통신호를 위...
[특파원 칼럼] 보잉 몰락의 교훈 2024-10-28 17:45:44
들었다. 예약하려던 비행기 기종이 과거 사고 이력이 많으니 다른 시간대의 다른 비행기로 예약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이었다. 사고가 잦고, 그만큼 위험하다면 운행을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으니 직원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마침 시간대가 맞지 않아 해당 직원이 경고한 비행기종은 타지 않았다. 미국경제...
나 지금 너무 신나,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옛 장흥교도소 2024-10-28 09:43:15
삶에서 선과 악은 늘 공존하기 마련이고, 사건·사고는 세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끊임없지 않은가. 사회로 나가기 전의 마지막 교화 장소로 필수 불가결이다. 나쁜 사람을 가둬두는 장소보다, 바른 사람으로 살게 할 곳으로 교도소를 바라본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준비를 마친 것이 아닐까.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