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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부터 줄세워 의대 가는 나라에선 '판 바꾸는 혁신' 어렵다" 2024-04-21 18:20:13
“건강한 격차는 필요하죠. 격차가 지나친 것은 문제입니다. 사교육에 투자해 의사가 됐을 때 누리는 이득이 지나치게 큽니다. 국내 소득 상위 0.1% 중 29%는 대기업 임원, 22%는 의사, 20%는 금융업 종사자입니다. 이들 중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의사뿐이죠. 의대에 가면 평균 4억원을 벌지만 다른 직종은 1억원...
에치제이-엘포박스, 교육 및 B2B 시장을 위한 혁신적 업무 협약 체결 2024-04-19 15:59:54
및 사교육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B2B 시장을 겨냥한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마케팅 자료와 세일즈 프로모션의 개발 및 실행에 있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강혜주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교육 시장의 변화를...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AI 시대 문해력 핵심은 독서" 2024-04-19 15:56:00
전제된다면 "AI가 교육의 평준화와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교육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아이포트폴리오는 2013년 540년 역사의 옥스퍼드 대학출판부의 디지털 플랫폼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AI 영어 대화 서비스 '로라'(LAURA)를...
사교육 통제하는 中…"밤 9시반 이후 숙제금지" 2024-04-19 12:36:46
중국의 한 초등학교가 저녁 9시반 이후에는 숙제를 금지하고 숙제를 다 해 오지 못하더라도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난닝(南寧)의 한 공립 초등학교는 지난달...
계명대, 미국 디지펜 공대와 손잡고 게임분야 한류 선도 2024-04-16 15:03:08
책임교수는 "국내 입시제도와 사교육의 한계로 인해 게임 개발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데, 지난 17년간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연봉 고급인재를 다수 배출해 왔다” 며 “금번 장기 계약 연장을 통해 게임과 프로그래밍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졸업의...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을 혁파해서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실현하는 데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4.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사이의 격차도 심화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생 중 네 명 중 한 명은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출신이었다. 그 중 강남구 한 곳에서만 전체 의대 입학생의 20%가...
"韓 교육 만족하세요?" 묻자…5점 만점에 2.82점 2024-04-14 18:56:56
문제점으로 ‘대입 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 확대와 과도한 사교육비’(41.3%)가 꼽혔다. ‘과도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41.2%), ‘지역·소득 간 교육 격차 심화’(28.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40~60대, 학벌주의는 20대가 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2월 12~26일 진행한 이...
美 학교에서 K팝 배운다...LA서 개설 추진 2024-04-13 06:42:15
미국 교사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영사관과 미주한인사교육재단이 개설·운영하는 전자도서관(kasonline.net)에 등재해 미국 전 지역에 확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LA총영사관은 "K팝의 글로벌 현상을 탐구하는 교과목을 통해 문화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美 LA 중고교에 'K팝' 과목 개설 추진…총영사관-교육구 협약 2024-04-13 06:20:24
발전상을 현지 교사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영사관과 미주한인사교육재단이 개설·운영하는 전자도서관(kasonline.net)에 등재, 전미 지역에 확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LA총영사관은 "K팝의 글로벌 현상을 탐구하는 교과목을 통해 문화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