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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숨졌는데 '적반하장'...전세사기범 중형 구형 2024-01-17 16:22:52
수백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피해자만 2천여명이 넘는 이 전세사기 범죄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4명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임영웅·아이유 티켓 팝니다"…암표 사기로 6억 챙긴 사기범 2024-01-16 18:30:45
중고 거래 사이트에 가수 임영웅·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 콘서트 티켓 암표 판매 글을 올려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30)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130여 차례...
"대환대출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2024-01-16 15:29:00
노린 보이스피싱도 늘어나고 있다. 사기범들은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며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서는 예치금 입금이 필요하다고 기망해 피해금을 편취한다. 캐피탈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2억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을 해줄 수 있다며 피해자를 전화로 속여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예치금 입금이 필요하다며 총 4회에...
보증금 54억원 가로챈 '대구 전세사기범'…징역 6년 선고 2024-01-16 15:19:15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임차인들로부터 수십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에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김대현 부장판사)은 16일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2019년 금융권 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으로 대구 남구, 달서구, 서구...
"단역배우가 외국대 교수인 척"…'20억 사기' 터졌다 2024-01-16 13:23:06
고객센터와 투자금 수익표 등을 갖추고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대포 통장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B씨가 업체로부터 대본을 받아 연기만 한 것인지 등 고의성을 파악할 방침"이라며 "사이트상에 올라와 있는 대표가 실제 사기범과 동일인인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대출 갈아타기도 가짜 판친다…소비자경보 발령 2024-01-16 10:45:25
12.5%까지 치솟았다. 사기범들은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출 상환을 유도하거나, 기존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피해자를 기망·공갈해 피해금을 편취했다. 또한 최근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이 확대된 것을 악용, 사기범들은...
대환대출·정부지원 전세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2024-01-16 10:26:20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 상환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환대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유도한 뒤 기존 대출 계약 약정을 위반했다며 돈을 가로챈 경우도 파악됐다.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중 대환대출을 사칭한 경우는 12.5%에 달...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눌렀더니 2024-01-12 17:02:14
당부했다. 정부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은 출처가 의심스러운 링크(URL)가 포함된 부고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했다. 피해자가 해당 URL을 클릭하면 피싱사이트로 연결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정부부처 관계자를 포함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한다. 탈취한 개인정보로 피...
공무원만 노렸다....수상한 부고 문자 2024-01-12 16:44:24
사기범들이 정부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해 부고나 청첩장인척 스미싱 문자를 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피해자들은 주로 정부부처나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로부터 가로챈 연락처에 스미싱 문자를 발송하는 식으로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고·청첩 문자인척…"정부부처·기관 직원 사칭 스미싱 주의" 2024-01-12 16:27:21
12일 정부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부고나 청첩장을 빙자해 스미싱 문자를 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피해자들은 주로 정부부처나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로부터 가로챈 연락처로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2·3차 메신저 피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