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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故황필상 박사가 살아와도 "한국 싫다"고 할 것 2024-06-16 17:59:05
‘사정(事情) 판결’이었다. 한국은 공익재단 기부에 대한 규제에서도 세계 ‘금메달’ 감이다. 현행 세법상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때 면세 한도가 일반 재단은 10%, 대기업(상호출자규제집단) 소속 재단은 5%다. 미국은 20%(제3자 경영 시 35%), 일본은 50%이며, 독일 영국 스웨덴 덴마크 호주 등은 제한이 아예 없다....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미사일인 브라모스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290∼300㎞에 달한다. 따라서 유사시 이 기지에서 약 250㎞ 떨어진 스카버러 암초 주변의 중국 선박을 타격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앞서 2022년 필리핀은 자국 EEZ를 침범하는 외국 함정을 퇴치하기 위해 브라모스 미사일을 3억7천500만 달러(약 5천140억원)에 인도로부터...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과징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4 15:46:27
또 "원고가 주장하는 사정들을 모두 참작하더라도 이 사건 처분으로 달성하려는 공익에 비춰 원고가 받을 불이익이 중하다가 볼 수 없으므로 피고가 이 사건 처분을 한 것에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수원고법 행정1부에서는 최 씨가 문제의 부동산에 1억원대 취득세를...
'또래여성 살인' 정유정, 대법원서 무기징역 확정 2024-06-13 10:41:50
판결을 확정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정유정은 작년 5월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과외선생님을 구하는 것처럼 20대 여성인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이후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 소송 핵심은 '감정' 2024-06-12 17:34:38
아니하면 그 증거를 사용하기 곤란할 사정이 있다고 인정한 때’에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개시되는 절차이다. 건설 관련 분쟁에서 증거보전절차를 활용하면 ‘신속한 감정’이 가능하다. 즉, 증거보전신청을 통해 본안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감정을 수행할 수 있으며, 빠르면 증거보전신청 이후 1개월 안에 감정 절차가...
"계약서에 특약 있는데 왜 돈 더주나"…재건축 조합도 내홍 2024-06-11 18:35:08
나서고 있다. 서울의 정비사업 현장도 사정이 비슷하다.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 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초구의 한 재건축 조합은 일부 조합원이 계약서의 물가변동 배제특약을 내세워 인상에 반대해 갈등이 커졌다. 당초 계약서에는 “착공 후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폭이...
대법 "중앙선 침범 사망 사고 낸 운전자 파산…손해배상 어렵다" 2024-06-09 09:53:43
중대한 과실로 볼 수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의 중대한 과실로 타인의 생명과 신체를 침해한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손해배상채권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면책결정의 확정에도 불구하고 피고의 책임이 면제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A씨가 일으킨 사고가...
'엽기적 갑질 폭행' 양진호 "폭로자 보호 취소하라" 소송 냈으나 패소 2024-06-08 09:43:50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양씨가 소유한 회사들의 지주사다. A씨가 양씨의 직원 불법 도청 등을 폭로한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인터넷기술원은 2018년 11월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반발한 A씨는 권익위에 보호를 신청했고, 이를 인정한 권익위는 한국인터넷기술원에 A씨에 대한 불이익을...
1500만원 '하정우 그림' 뭐길래…헤어진 연인 기막힌 다툼 2024-06-05 14:50:20
'October'(作 하정우) 그림을 인도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는 2016년 2월 당시 여자친구 김씨에게 1500만원을 빌려서 배우 하정우로부터 'October' 그림을 샀다. 두 사람은 결혼도 예정한 상태였다. 이씨는 하정우와 대학 선후배 사이다. 이씨는...
무단횡단 80대 치여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이유는 2024-06-04 20:34:32
판결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 1부(재판장 나경선)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A씨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14일 오후 6시 50분께 충남 홍성의 시골길을 시속 85㎞로 달리다 무단횡단하던 80대 마을 주민을 치었다.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