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대로는 못버틴다"…코로나19에 이탈리아 의료체계 대혼란(종합) 2020-11-14 05:48:07
망가진 가운데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비상용 산소통 구매에 나서면서 약국에선 재고가 바닥난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나폴리 약사단체는 생산업체에서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이탈리아의 하루 확진자 수는 4만902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입주민 안전까지 책임진다...‘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주목 2020-10-28 17:17:54
혹은 ‘피난층’에는 안전한 구조를 위한 산소통, 방연복 등이 배치돼 있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해당 조항은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에만 의무 적용돼 고층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30층~49층 사이의 ‘준초고층’으로 분류되는 건축물은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 조항이...
스페인 누적 코로나 확진 100만명 코앞…잇단 조치에도 속수무책 2020-10-20 18:28:59
인터뷰에서 "지난 3월 응급실 복도가 산소통을 든 환자들로 가득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났는데 지금이 그때보다 더 피곤하다"며 "완전히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주와 카스티야이레온주, 갈리시아주 일부 시·군에는 코로나19...
'전설의 셰르파' 앙 리타 별세 2020-09-22 17:47:24
10차례나 산소통 없이 오른 ‘전설의 셰르파’ 네팔인 앙 리타가 별세했다. 향년 72세. 22일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눈표범’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앙 리타가 전날 네팔 조르파티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앙 리타는 1983~1996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봉(8848m)을 10차례 산소통 없이 등정한 유일한...
에베레스트 무산소 10회 등정 '전설의 셰르파' 앙 리타 사망 2020-09-22 11:37:09
1996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봉(8천848m)을 10차례 산소통 없이 등정한 유일한 사람으로 2017년 기네스북에 '에베레스트 최다 무산소 등정'으로 올랐다. 그는 또 1987년 12월 22일 허영호와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사상 최초 '에베레스트 12월 등정' 기록을 같이 세웠다. 당시 앙...
"병원 가는데 195만원"…멕시코 불법 응급차 '코로나 폭리' 2020-09-17 07:23:45
통신은 "멕시코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산소통과 알코올, 마스크 가격이 모두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며 "무엇보다 가장 잔인한 상황은 환자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불법 앰뷸런스"라고 지적했다. 불법 앰뷸런스 업주들은 911 긴급 전화를 도청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집을 찾아가고,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
'코로나보다 격리시설이 더 무서워' 감염 숨기는 베네수엘라인들 2020-08-28 08:02:26
환자와 산소통을 공유하며 누웠지만, 같은 병실에서 두 명이 사망했고, 여러 시간 동안 시신이 그대로 방치됐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병원 입구를 지키는 군인들을 피해 병원 밖으로 달아났다. 집에서 산소탱크에 의지해 치료하던 그는 결국 나흘 만에 숨졌다. 의사 출신의 야당 의원 호세 마누엘 올리바레스는 AP에 정부가...
'SF8' 이윤정 "우주복 제작 2벌만…예산이 적어" 2020-08-13 15:23:18
"공기 차단, 산소통 정도의 의상이라는 설정을 잡고 가능한 상황 선에서 제작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출자로서 SF적인 볼거리가 욕심이 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야기와 상상력에 더욱 집중했다"며 "무엇보다 무한한 자유를 얻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정 감독은 "촬영장, 편집...
끝이 안 보이는 중남미 코로나19 위기…의료붕괴 우려도 커져 2020-06-27 23:53:04
쓸 산소통을 충전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달 초 "중남미 국가들 의료 시스템이 큰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며 특히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의 상황을 우려하기도 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100조는 자금질식 숨통트기용…정부·한은 비상 처방전 마련해야 2020-03-24 14:40:59
꽂아 달라고 아우성치는 기업들을 보면 산소통의 사이즈가 충분하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당장 다음 달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만 6조5천억 원이고, 연말까지는 37조원에 달한다. 또 하나의 뇌관인 기업어음(CP)도 연말까지 79조원 정도의 만기도래가 예고됐다. 위기의 트리거가 단기채임을 감안할 때 CP 문제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