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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던 지자체, 40조 못 쓰고 해 넘겼다 2023-12-29 18:19:59
살림연구소가 발간한 ‘2022년 결산 전국 지자체 이월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평균 예산 이월률은 7.7%로 나타났다. 이월률은 지출액(세출)을 예산현액으로 나눠 구한다. 예산현액은 예비비 등을 포함한 실제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집행 가능 예산 511조5196억원 가운데...
교육청 기금 21조 사상 최대…예산 20% 곳간에 쌓아뒀다 2023-12-29 18:14:04
해 살림살이가 3조원대인 충북교육청(내년 본예산 3조6224억원)은 1조2000억원 규모 기금을 쌓아두고 있다. 교육청들은 세수 감소로 교육청이 받는 교부금도 올해 5조원가량 줄어드는 만큼 기금을 쌓아둔 것이 잘한 일 아니냐고 항변하고 있다. 하지만 각 지자체와 교육청이 저마다 기금을 쌓아두느라 국가 재정 전체에는...
[2024전망] 발 묶인 '재정 버팀목'…경기반등·가계부채 난제 2023-12-26 07:11:09
수 있다. 가계가 짊어진 빚의 규모를 의미하는 가계신용은 지난 9월 말 기준 1천875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기준금리를 3.00%포인트(p) 인상하면서 '영끌족' 등 가계의 이자 부담도 이미 한계수준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0.89%로 전 분기(0.86%)보다...
투자 유치·취업자 증가의 힘…진천군 지방세수 600억 돌파 2023-12-25 18:11:38
수입은 올해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군은 올해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8년 연속 투자액 1조원을 달성했다. 투자 유치 누적액은 12조2000억원에 달하고, 고용 유발 효과는 1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기업 유치는 취업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2016년 상반기 4만1400명이던 취업자는 올해 상반기 37.7% 늘어...
기재부 첫 '1월 경방'…업종별 진입문턱 낮추고 입지규제 푼다 2023-12-25 06:31:00
최우선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빠듯한 살림살이 여력 탓에 정부재정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현실과도 맞물려 있다. 업종별로 진입규제를 전향적으로 완화해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입지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주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
새해 예산 모습은…R&D·지역화폐 늘었다 2023-12-21 17:36:10
살림인 정부 예산이 656조원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정부 제출안과 비교해서는 총지출 규모가 3천억원 축소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서 공공안전 부문은 늘어났지만, 교육 부문이 대폭 줄었습니다. 쟁점이었던 예산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R&D 예산은 정부안보다 6천억원을 늘어난...
나라살림 적자 '눈덩이'…GDP 4% 육박하고 국가채무 61조↑ 2023-12-21 16:43:12
나라살림 적자 '눈덩이'…GDP 4% 육박하고 국가채무 61조↑ 관리재정수지 91조6천억원 적자…정부안보다 총수입↑·총지출↓ 국가채무 1천195조8천억…GDP의 51% 달해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내년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91조원을 넘겨 국내총생산(GDP)의 4%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채무는...
"일본 정부 내년도 예산안 4분의 1은 국채 원리금 비용" 2023-12-20 18:38:36
4월∼2025년 3월) 일반회계 예산안은 세출 규모가 112조700억엔(약 1천15조원)으로 이 중 4분의 1가량이 국채비(국채 원리금 상환비)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도 세수를 69조6천100억엔으로 추산했으며 부족분을 메우고자 34조9천500억엔 규모의 국채를 새로 발행하는 안을 최종 조율...
[사설] 21일 예산안 처리 합의…이 정도 야합하려고 그 난리 쳤나 2023-12-20 17:31:31
조정을 거치면 총지출 규모는 정부 원안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미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긴 상황에서 뒤늦게나마 이렇게 합의한 것은 다행이지만, 그간 숱하게 지적돼 온 고질적 구태가 변한 게 없는 점은 유감이다. 예산안 늑장 처리 악습을 부른 심사 기간 부족부터 고쳐지지 않았다. 정부 예산안은...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 "사회공헌활동 적극 확대" 2023-12-20 14:36:05
살림 지원사업'에 참여해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100명에게 세탁기·건조기 및 '비트' 세탁세제를 지원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사진)는 "올해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