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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로우] 3년여만에 찾아온 피벗…채권펀드에 뭉칫돈 2024-10-12 08:00:00
상승했다. 12일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62조9천494억원으로 약 1주 전(2일) 수치와 비교해 약 1조7천191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9조4천676억원으로 한 주 전(49조2천395억원)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이번 달 초만 해도 채권 펀드 설정액이...
中 증시 앞날은…"반등 여력 있다" vs "하락 불가피"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0-12 07:00:08
경우 증시가 상승 추세로 방향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전인대 상임위에서 최소한 2조~3조위안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는지, 이 추경의 일부인 특별국채를 소비지원금 등으로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하는지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했습니다. "기업 자율성 보장 없이는 백약이 무효" 정용택 IBK투자증권...
달러-원, 美 경제지표 소화 속 소폭 반등…1,351.30원 2024-10-12 02:54:52
PPI는 전월대비 보합(0.0%)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0.1% 상승을 예상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역시 시장 예상치(0.2%)를 밑돌았다. 미시간대가 집계한 10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8.9로, 전월 확정치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70.9로 소폭...
이창용 "금리인하 여력 있지만…가계부채 자극없이 속도조절할 것" 2024-10-11 17:53:15
한국은행이 3년2개월 만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돈줄을 죄는 ‘긴축’에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돈을 푸는 ‘완화’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속도는 시장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대출 등 금융 불안과 서울 등 수도권 집값 불씨가 남아 있어서다.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
[사설] 3년2개월 만의 금리 인하, 투자·소비 활성화 시급하다 2024-10-11 17:50:21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38개월 만의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한은도 밝혔듯이 물가는 안정적이지만 내수 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배경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까지만 하더라도 2.6%를 나타냈지만 8월 2.0%, 9월 1.6% 등으로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연 3.25%로…"매파적 인하" 2024-10-11 17:38:30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상승률이 2% 이하로 떨어져 실질 기준금리는 상당히 긴축적인 수준”이라며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비해 크게 높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긴축을 유지할 필요가 없었다”고 인하 배경을 밝혔다. 한은이...
시티 "WGBI 편입, 한은 완화적 통화정책 펼치는 데 도움" 2024-10-11 16:05:58
11일 전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낮췄다. 이는 3년 2개월 만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은 금리 인하가 점진적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한은 인사들이 차입비용이 급격히 낮아질 경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최상목 "소득세 물가연동제 종합 검토...월급쟁이는 애국자" 2024-10-11 15:25:09
제도다. 실질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 상승으로 명목소득이 늘어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등 주요국에서 도입됐다. 다만, 세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하면 세수가 더 줄어들 수 있다. 최 부총리는 또 근로소득에 대한 각종 세액공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리인하' 집값에 선반영…문제는 대출규제 2024-10-11 15:06: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p 내렸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긴축 기조가 3년 2개월 만에 막을 내린 것이다. ● 인플레이션 완화에…"긴축 불필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 가까이 떨어지고, 민간 소비·투자 위축 등 내수를 중심으로...
38개월 만에 피벗…이창용 "매파적 인하" 2024-10-11 15:05:07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앞으로의 금리 인하 속도를 '신중히'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하로 방향은 확실히 틀되, 금융안정을 점검하며 그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향후 금리 인하 폭과 관련해서 이창용 총재는 한국이 미국처럼 50bp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