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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물들인 韓 영화…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2022-05-29 14:08:23
감독상 수상자로 박찬욱이 호명됐다. 단상에 오른 박 감독은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대를 겪었지만 극장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 모두가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영화와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고레에다 "송강호는 작품 중요인물이자 팀 리더…칸 수상 기뻐" 2022-05-29 12:07:52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올라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객석에 앉은 고레에다 감독은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축하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칸영화제...
'칸 수상' 박찬욱·송강호 "한국영화, 전 세계서 통한 이유는…" 2022-05-29 08:53:46
만나 "송강호씨와 제가 같은 영화로 왔다면 함께 상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칸이 한 작품에 감독상과 주연상을 모두 주지는 않으니까요"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배우 송강호는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처음으로 칸...
겹경사 맞은 한국 영화…송강호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종합] 2022-05-29 05:52:39
상 처음으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으로 경쟁 부문에 네 번째로 이름을 올린 박찬욱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서 두 번째로 감독상을, '브로커'로 일곱 번째 칸 무대를 밟은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부커상 불발 정보라 "해방이다!"…안톤 허 "번역 재평가 기대" 2022-05-27 10:17:58
특파원 = 부커상 수상 작품이 호명된 순간 정보라 작가는 홀가분한 표정으로 "드디어 해방이다"라고 외쳤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벤트홀인 원메릴본에서 개최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시상식에서 '저주토끼' 수상이 불발됐지만 정보라 작가와 안톤 허 번역가의 표정은 밝았다. 수상작 '모래의...
연극부문 연기상 박완규·황순미…연극상 '터키행진곡' 작당모의 (백상예술대상) 2022-05-06 22:55:31
생각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붉은 낙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누구보다 TV에 나오길 바라는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 엄마, 아빠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가족에게 인사를 전했다. 여자 연기상을 받은 황순미는 "'홍평국전'에서 홍평국을 연기했다. 저희 연극은 조선시대 여자...
"주문 없어도 광고비 내라니…배민 때문에 망할 지경" 2022-04-24 14:25:13
특성상 이용자들에게 상호명을 더 노출하고 싶어하는 점주들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민에서는 고객이 앱에 접속한 후 주문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80%에 달한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은 앱에서 가게가 조회만 되고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광고비가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美 웨버 대령 애국심 꼭 기억할 것" 2022-04-11 17:54:02
상’ 모델 중 1명이기도 하다. 고인은 지난해 제66회 현충일 기념식에는 영상 편지를 통해 “한국전에서 한국 장병들과 친분을 맺고 함께 싸우고 슬프게도 그들이 목숨을 잃는 순간까지 지켜봤다”고 떠올리며 “함께 복무한 카투사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2015년에는 6·25전쟁 미군...
BTS 버터로도 못 녹인 '그래미의 유리벽' 2022-04-04 17:19:56
상 수상자는 BTS의 버터와 빌보드 1위 최장 기록을 놓고 경합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호명됐다. ‘올해의 앨범’으로는 올해 최다인 11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의 ‘위 아(We Are)’가 선정됐다. 실크소닉과 바티스트는 흑인, 로드리고는 필리핀계 혼혈 미국인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래미` 수상 또 불발…"BTS, 상 빼앗겼다" 항의도 2022-04-04 17:04:23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다. 대신 이 부문 상은 지난해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를 발표한 도자 캣과 SZA가 수상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널리 사랑받은 `키스 미 모어`가 팬들이 무척 좋아하는 BTS의 `버터`(Butter)를 이겼다"며 올해 시상식의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