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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장 원리'로 지구 살리는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2023-03-27 10:01:01
이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방식이 매우 흔하거든요. 그러나 이 방식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규제를 따라야 하는 쪽(기업)이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혹은 벌금이나 처벌이 무서워서 그 규제를 지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이보다 더 좋은 방식은 그 규제가 이루려는...
NYT칼럼, 트럼프 기소 법률적 문제 제기…"연방검찰 나서야" 2023-03-27 05:34:48
행정부의 법무부와 연방 검찰도 지금껏 합의금 지급 문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에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맨해튼 지검이 기소 결정을 내린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프렌치는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부패한 사람도 다른 미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말로 칼럼을 마쳤다.
"장부조작했어도 트럼프 기소 무리"…NYT칼럼, 법률적 문제 제기 2023-03-27 03:15:24
문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에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맨해튼 지검이 기소 결정을 내린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프렌치는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부패한 사람도 다른 미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말로 칼럼을 마쳤다. koman@yna.co.kr [https://youtu.be/x4UwZgi20Y8] (끝)...
유류세 인하에 작년에만 세수 5.5조↓…고민 깊어지는 정부 2023-03-20 06:33:01
정부가 내달 말로 다가온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인하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정부 안팎에서는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지만, 유류세 인하 폭 축소가 물가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우려로 남는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 현행 유류세...
내 아이가 학교폭력 당해?…당황하거나 화내지 말고 상황 파악에 집중하세요 2023-03-15 16:10:10
잘못하고 부족해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면 안 된다. 아이가 괴롭힘을 당한 상황과 그때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 무엇보다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사실을 학교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 정도에 따라 가해 학생과 아이를 즉시 분리할 필요가 있어서다. 사과를...
드디어 '더 글로리' 데이…송혜교 "깔아놓은 복선 다 터져" 2023-03-10 10:39:13
간결하지만 공감가는 단어로 설명하며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는 '더 글로리'의 피날레에 더 큰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수수께끼"라며 극 중 자신의 역할인 손명오의 행방 등 숨겨져 있는 서사를 함께 풀어가면서 시청해 주길 당부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양대노총 "'11시간 연속휴식 보장' 정부가 깼다" 2023-03-06 11:04:16
높였다. 한국노총도 "노동자 선택권이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개편안의) 본질은 장시간 집중 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휴식권도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 노동부 장관은 더는 노동자를 기만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한국노총 유정엽 정책2본부장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 근로시간이 특정 주에 몰...
원희룡, "부동산 본격 회복? 아직 이르다...미분양 매입 안해" 2023-02-28 17:32:55
장관은 "분양가와 주변 시세의 마찰 때문에 생긴 소비자들의 소극성을 어떻게 세금으로 부양하느냐"며 "이건 반시장적이고 반양심적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지가 최상은 아니지만 차상 정도 되는 곳에서의 미분양은 꾸준히 의미 있는 숫자로 해소되고 있다"면서 "미분양이 이미 최대치에 달한 대구 같은 곳은 더 늘어...
원희룡 "부동산 시장 바닥 찍고 본격 회복?…아직 이르다" 2023-02-28 17:00:01
때문에 생긴 소비자들의 소극성을 어떻게 세금으로 부양하느냐"며 "이건 반시장적이고 반양심적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지가 최상은 아니지만 차상 정도 되는 곳에서의 미분양은 꾸준히 의미 있는 숫자로 해소되고 있다"면서 "미분양이 이미 최대치에 달한 대구 같은 곳은 더 늘어나지 않고 (1월 미분양) 추가분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57회' 납세자의 날, '56주년'이기도 하죠 2023-02-27 10:00:15
쓰인 ‘회(回)’는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말로 ‘번째’와 같은 뜻이다. ‘회/번째’는 시작하는 해를 1회로 해서 따지기 때문에 나이로 치면 ‘세는나이’, 즉 한국식 나이를 셈하는 방식과도 같다. 1967년 제1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치렀으니 2023년 올해가 ‘제57회’다. 이를 ‘주년’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