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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2%대로 안정되곤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실생활 물가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최저임금 수준은 실질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최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임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2년 생활물가 상승률이 6%에 달했지만,...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최저임금위가 제공한 심의 자료만 봐도 비혼 단신 노동자의 생계비는 월 245만 원이 넘는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실생활 물가는 높은 수준”이라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용자위원은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3년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노동계 관계자에...
"대폭 인상" vs "동결"..내년 최저임금 액수 '촉각' 2024-07-08 06:23:00
저임금 근로자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경영계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이유로 '최저임금 안정'을 요구한다. 경영계는 일단 올해 수준으로의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초 요구안 이후에는 노사가 치열한 공방을...
일본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고민[이지평의 경제돋보기] 2024-07-06 14:10:39
된다. 대다수 국민의 생활 기반이 근로 여건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노조로서는 미래의 젊은 근로자, 고령자, 여성 등도 포함한 포섭적인 시각에서 사회적 책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실 일본 정부도 기존의 고용 안정이나 양적 고용 확대에만 주력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저출생·고령화 사회 대응,...
9급 공무원 222만원 받는다…'찌그러진 철밥통' 2024-07-06 11:29:20
8년 연속 하락세다. 공무원노조 이해준 위원장은 "흔히 공무원을 철밥통이라고 부르는데, 그 철밥통은 찌그러진 지 오래"라며 "악성 민원과 업무 과중도 문제지만, 이보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낮은 임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위직과 하위직의 임금 격차를 유발하는 정률제의 폐단을 바로잡고 하위직의 생활을...
日니가타 역사서 "사도광산에 조선인 1천200명 연행…갱내 노동" 2024-07-06 09:48:44
가르치는 '배려'도 있었지만, 민족 차별 임금에 불만을 느껴 도망치거나 파업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니가타현사는 미쓰비시 측이 '노골적인 열등 민족관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았다'며 문제 이유를 단정했다"고 덧붙였다. 니가타현 사도시에 있던 옛 지자체인 아이카와마치(相川町)가 1995년 펴낸 '...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성 다양성 갖춘 이사회가 부실 위험 줄여" 2024-07-05 06:03:49
볼 수 있듯이 남녀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임금이 적은 서비스 리테일 직군에 여성 비중이 높기 때문이죠.” ESG적 관점에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글로벌 기업들은 2008년 금융위기를 다양성 부족이 초래했다고 자평하는데요. 리스크 관리를 잘 살펴보면 위기 이후 여성과 남성이...
[르포] "전부 못마땅, 다 바꿔야"…英총선 '분노'의 민심 2024-07-04 22:17:44
수년간 생활 물가 급등과 70여년간 최고 수준으로 오른 세금 부담, 긴 대기로 병원과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워진 공공의료 체계인 NHS 위기를 거론하는 사람이 많았다. 스티브(34) 씨는 그동안 중도 성향의 중소 정당 자유민주당에 투표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노동당에 투표했다고 했다. 그는 "(집권) 보수당이 그동안...
최저임금 차등 6년 연속 무산…"소모적 결정구조 이젠 바꿔야" 2024-07-03 17:42:50
임금법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1988년부터 시행됐다. 그 후 36년이 지났지만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을 ‘합의 결정’하는 근본 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위원회는 정부가 위촉한 공익위원 9명, 노동계 추천 근로자위원 9명, 경영계 추천 사용자위원 9명...
너무 일하는 韓…日처럼 '해피먼데이' 2024-07-03 16:09:01
캐나다, 러시아 등 국가들은 월 2회 또는 2주당 1회 급여 지급이 활성화됐다. 추가로 근속연수에 따른 높은 임금 격차의 원인이 되는 호봉제 대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유도하고, 임금체불 제도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전판을 강화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금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