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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제조업 현장에 여러 노조가 설립돼 있는 한 대기업 대표는 4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소수 노조 때문에 사무실을 따로 임차해야 할 판”이라며 이처럼 하소연했다. 노조 사무실을 두고 제조 현장에서 불만과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을 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달 초...
소리와 오디오시스템을 한곳에…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개관 2024-06-03 18:21:34
규모로 설립됐다. 오디움은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국내 최초 건축물이다. 알루미늄 파이프 2만개가 수직으로 건물을 감싸 빛과 그림자가 숲에 스며드는 효과를 자아내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표현했다. 오디움 내부 전시실 벽은 나무로 단차를 둬 흡음력을 높였고, 지하 2층 라운지 공간에는 청음에...
"나스닥 갑니다" 현혹...투자 주의 '경보' 2024-06-03 15:18:24
금감원은 해외시장 상장은 성공사례가 잘 없고, 정보에 접근하기도 어려우니 투자 대상 회사가 장담하는 상장예정이나 주식교환이라는 계획에 현혹되지 말고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외국법에 의해 설립된 외국회사는 국내 회사와 직접 합병이 불가능하다. 금감원은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 후 나스닥 주식으로...
금감원, '나스닥 상장' 현혹 비상장주식 투자 경보 발령 2024-06-03 14:59:41
하라고 말했다. 외부감사를 받은 재무정보 등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한편, 회사소개서, 사업계획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실재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법에 의해 설립된 외국회사는 국내 회사와 직접 합병이 불가하므로,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
"최저임금에도 차별금지법 도입"…양대노총 총공세 2024-06-03 14:12:20
철폐하라는 뜻이다. 이어 제22대 국회 양대노총 1호 법안으로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제정도 주문했다. 양대노총은 “업종별 차별적용을 통한 최저임금보다 낮은 ‘최최저임금’을 만들자는 비상식적 주장까지 난무한다”며 “22대 국회 노동 1호 법안을 최저임금 차별금지법으로 선정하여 업종별 차별적용 심의조항 등...
디어유, 4일 ‘버블 포 재팬’ 오픈 통해 일본 시장 본격 진출 2024-06-03 11:21:54
하라 리노, 후지타 니콜, 와카츠키 치나츠, MIYAVI, SKE48, 이마무라 미츠키 등 총 10명이다. Mrs. GREEN APPLE은 일본의 인기 3인조 밴드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형...
노소영, '1조4000억' 재산분할 판결 후 "사회공헌 실천할 것" 2024-06-02 14:00:03
관장에게 보낸 편지에 "내가 김희영에게 이혼하라고 하고 아이도 낳게 했다, 모든 것을 내가 계획해 시켰다"고 적었지만, 재판 과정에선 신앙을 거론하며 "이혼 소송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편지 내용은 "혼인 관계를 존중했다면 도저히 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일명 '구하라법'도 입법 과제에 담겼다. 이외에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 한도 상향 및 배당·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 상향 △기업형 장기임대(20년 이상) 도입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유예 기간 추가 연장 등이 입법 과제로 추진된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에는...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관장에게 보낸 편지에 "내가 김희영에게 이혼하라고 하고 아이도 낳게 했다, 모든 것을 내가 계획해 시켰다"고 적었지만, 재판 과정에선 신앙을 거론하며 "이혼 소송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편지 내용은 "혼인 관계를 존중했다면 도저히 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노소영에 1.4조 재산분할"…'정경유착' 사실상 인정 2024-05-30 16:08:18
최 회장 65%, 노 관장 35% 비율로 현금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최 회장은 혼인 해소가 안됐는데도 김희영(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재단을 설립하고 공개 활동을 하며 배우자 유사 지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장기간 부정행위를 계속하며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