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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 미군성범죄 작년 이후 5건 공표 안돼…지사 "큰불안" 2024-07-03 19:12:48
등 만나 '사건 미전달' 중앙정부에 항의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지난해 이후 발생한 미군 성범죄 총 5건이 공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오키나와현이 크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3일 기자회견에서 미군 병사가 저지른 2건의 성폭력 사건이...
日오키나와서 '美병사 성범죄' 추가로 확인…"반발 거세질 듯" 2024-06-28 14:37:34
각각 저지른 성폭력 사건이 뒤늦게 보도되면서 오키나와현 내에서 반미 감정과 미군 주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험악한 표정으로 "말도 안 된다"며 "정말로 몹시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군 사건·사고와 관련해 "연락 체제를...
"두 딸 보면 눈물" 밀양 가해자 '결백' 주장 2024-06-26 15:10:45
성폭력상담소에 기부하겠다"고 부연했다. 임씨가 공개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에는 그의 이름과 1986년으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와 함께 '조회 결과 해당 자료 없음'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한 유튜버는 "임 씨는 사건 '다'에 해당한다"며 "판결문 일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는 "피의자...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 2024-06-26 14:51:24
진행 중인 황씨의 불법 촬영·2차 가해 혐의 사건 수사도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황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이 송치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황씨는 성관계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뒤 형수 사건으로...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고의로 범행" 2024-06-26 14:42:51
촬영·2차 가해 혐의 사건 수사도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20일 황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황씨는 성관계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뒤 형수 사건으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합의된 영상이었다'고 해명하면서 피해자를 특정할...
여중생 성폭행 사건 재주목 한 달 만에…밀양 '대국민 사과' 2024-06-25 16:14:25
질의응답은 받지 않았다. 한편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일이다. 이달 초부터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사건이 재주목받았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이미지 추락한 밀양시, 결국...대국민 사과 2024-06-25 15:26:55
이유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지역사회의 반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다.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피해자...
제자와 동성 교제한 여교사…학부모들 "파면하라" 2024-06-25 15:00:12
벌어지는 성폭력에 대한 교육 당국의 범죄 감수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이번 사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여교사 A씨는 지난해 중학교를 졸업한 여제자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지속해 전화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에 의한 부적절한 교제를 이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어른들 잘못"…고개 숙인 밀양 2024-06-25 14:43:14
이 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자발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내 사찰, 교회,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단체는 이번 사건을 시민 모두가 참회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의 치유를 위한 합동 예불과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향교와 성균관유도회 등 유림단체는 고유제 개최 및 학교 순회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강제추행한 50대 경찰 '실형' 2024-06-21 20:21:12
경위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는 점, 피해자가 제출한 녹취록과 진술이 부합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만취 상태에서 실언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