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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청신호 켜진 한국형 SMR 2024-09-26 18:15:18
등을 검토하고 SMART100 표준설계인가가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SMR은 2030년대 초반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다. 한국은 3.5세대(경수형 방식)에선 글로벌 선두권이지만 SMR 등 4세대(비경수로 방식) 기술에선 선진국보다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SMART100이 기술적 안전성을...
원안위, 한국형 소형 모듈원자로 '스마트100' 표준설계 인가 2024-09-26 18:01:45
행정 조치하게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표준설계인가가 의결된 이후 "사우디 내에 스마트100 건설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제3국 수출을 통한 SMR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의 표준설계인가 획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자력연구원은 또 외부 자원...
익산서 '전국최대 요리경연대회' 열린다…"하림 회장 통큰 결단" [현장+] 2024-09-26 15:11:42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상생식품관이 운영되기도 했다. 익산시 로컬 우수농산물을 판매하는 NS홈쇼핑의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 푸드마켓도 열렸는데 이날 한 창업가가 판매한 ‘콩푸레이크’ 제품은 30분 만에 준비한 물량 200여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김경진...
남지현 "피오와 '굿파트너' 원나잇 장면, 이해됐다" [인터뷰+] 2024-09-25 15:27:54
뭔가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게 긴 시간이 흐르니 이게 제 색깔이 되더라. 꾸준함이 색깔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끼고 있다. ▲ 상 욕심은 없나. 나라 언니 인터뷰를 보면서 연말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에 욕심이 나더라. 은호에겐 미안하지만. 그래서 요즘은 '베스트크루상' 이렇게 나오면...
대만 총통 "中 평화협정 반대…'힘에 의한 평화' 확보해야" 2024-09-25 15:21:50
얻을 수 없다"면서 "실력(힘)으로 평화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언급한 평화협정은 1995년 당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대(對)대만 통일정책인 '8대 통일정책'(江八點)에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기초로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 여야 반응은 갈렸다. 집권 민진당의 우쓰야오...
대형병원 전공의 이탈하자, 동네병원 진료수입 늘었다 2024-09-24 18:29:56
있다. 7월과 8월엔 급여비가 각각 13.6%, 3.1% 늘었다. 수련병원 중 ‘빅5’ 병원 등 서울 지역 병원 47곳의 급여비도 7월부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들 병원은 전공의 비중이 40%에 달해 전공의 이탈에 따른 타격이 컸다. 병원 재정 상태가 호전된 것은 정부가 7월부터 60여 개 주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월 4000억원...
김태흠 지사, 미국 뉴욕서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제안 2024-09-24 17:29:08
자리에서 “충남은 한국 지방정부 최초로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2030년까지 10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35% 감축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충남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84%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데 충남은 소 50만 마리, 돼지 230만 마리, 닭 3200만 마리 등을 키우는 대한민국 축산...
서울 사당동서 1가구 무순위 청약…8억원 시세차익 예상 2024-09-23 18:07:48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1개동, 514가구 규모로 이미 2021년 6월 입주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에 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종합) 2024-09-23 16:12:15
올릴 수 있다. 공개매수가가 시세보다 낮으면 실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보다 늦게 가격을 조정하면 최 회장 측에 대응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어서 이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 이전에 공개매수가를 올리는 것 역시 인수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지기는 마찬가지다. 최 회장 측이 그동안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1조원...
24일 '첫 분수령'…딜레마 빠진 고려아연·영풍 [마켓인사이트] 2024-09-23 15:07:22
주가가 치솟더라도 공개매수의 성공 확률은 높아지지만, 덩달아 자금 규모도 늘어나는 건 부담입니다. 내일까지 어떻게든 가격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 속 증권가에선 공개매수 기간을 연장한 뒤 가격 인상 여부를 정하는 것을 대표적인 시나리오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앵커> 공개매수기간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