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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피플 파워' 37주년…마닐라서 "마르코스 반대" 시위 2023-02-25 15:14:56
존 마난잔 수녀는 "마르코스 가문이 다시 권력을 잡게 된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 훌리오 몬티놀라는 지난해 마크코스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젋은 세대는 시민혁명의 정신과 메시지를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65년부터 20년 넘게 집권하면서 계엄령을 선포해 수천 명의...
'백년 살아보니…' 103세에 회고록 낸 美 수녀 2023-02-21 18:15:57
진 돌로레스 슈밋 수녀(사진)가 103년 생애 첫 회고록을 내놓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스터 진(Sister Jean)’이라는 애칭으로 더 익숙한 시카고 로욜라대 남자농구팀의 ‘대모’ 슈밋이 103년을 살며 깨달은 지혜와 교훈을 정리한 책 이 오는 28일 출간된다. 총 240쪽 분량의 이 책에 대해 출판사...
美 103세 스타 수녀 첫 회고록…"100년을 살며 배운 것" 2023-02-21 07:11:56
美 103세 스타 수녀 첫 회고록…"100년을 살며 배운 것" 시카고 로욜라대 남자농구팀 대모…"목적 갖고 눈을 떠라"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매년 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주관하는 대학농구 최대 이벤트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3월의 광란) 시즌이 다가오면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포르투갈 가톨릭 아동 성학대 피해자 지난 70년간 최소 4천815명 2023-02-13 22:54:03
수녀였던 17살 때 고해성사를 하다가 신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제는 아이가 있고, 식당 도우미로 일한다는 알렉산드라는 국민 80%가 가톨릭 신자인 포르투갈에서 이러한 일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성폭행을 당하고 나서 홀로 끙끙 앓아오다 결국 교회에 이를 신고했지만, 담당 주교가 바티칸에...
교황, 남수단 난민에게 '희망' 메시지…"불의 맞서 목소리 내야"(종합) 2023-02-05 02:16:00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주교, 사제, 수녀 등 종교인들에게 "불의로 인한 고통 앞에서 우리는 중립을 지킬 수 없다"며 "전쟁, 증오, 폭력과 가난으로 상처 입은 이 땅에서 신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무고한 피로 물든 백나일강을 보며 우리는 사역할 수 없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남수단 찾은 교황 "권력남용·폭력·불의에 맞서 목소리 내야" 2023-02-04 20:18:39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주교, 사제, 수녀 등 종교인들에게 "불의로 인한 고통 앞에서 우리는 중립을 지킬 수 없다"며 "전쟁, 증오, 폭력과 가난으로 상처 입은 이 땅에서 신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무고한 피로 물든 백나일강을 보며 우리는 사역할 수 없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대구파티마병원, 아스트로젠과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 2023-02-01 11:14:01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31일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과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및 의료복지 향상을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로젠은 2017년 설립된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폐증,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학연구...
트위터 즐기는 115세 최고령 할머니…장수 비결 공개 2023-01-30 17:30:07
것"이라고 전했다. 모레라는 지난 17일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루실 랑동)가 118세로 숨진 뒤 최고령 타이틀을 물려받았다. 그는 백신이 출시되기 전이었던 지난 2020년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으나, 별다른 합병증 없이 건강을 회복해 '최고령 코로나19 생존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제 세계 최고령 여성은 78세 막내딸 둔 114세 스페인인 2023-01-19 11:40:41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 수녀가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음 세계 최고령자는 스페인에 사는 115세 여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날 스페인에 사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15)가 세계 최고령 타이틀을 물려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령' 프랑스 수녀, 118세로 영면…"장수 비결 하느님만 안다" 2023-01-18 19:41:07
앙드레 수녀는 그곳에서 기도와 식사, 이따금 찾아오는 주민들과의 만남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1918년 '스페인 독감' 대유행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겪은 그는 2021년 1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