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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공수처가 내 통신자료도 들여다봤다" 2022-01-04 17:40:13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해 국가 수사기관 네 곳으로부터 통신자료 조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대표 일간지인 마이니치신문의 한국인 기자도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대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6월 경기남부경찰청, 9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월 공수처,...
오세훈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당했다"…서울시 "사찰 의심" 2022-01-04 14:05:40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자신의 통신자료도 조회했다며 "사찰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저도 통신자료 조회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공수처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통신자료 조회가 도를 넘고 있다"고...
오세훈 "통신자료 조회 당해…4개 기관서 정치적 사찰" 2022-01-04 12:23:55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해 국가 수사기관 4곳으로부터 통신자료 조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수사기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오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6월 경기남부경찰청, 9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월 공수처, 11월 인천지방검찰청 등...
"文 비판해서?"…공수처, '독서모임' 대학생도 통신조회했다 2022-01-04 11:21:50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한 일부 수사기관으로부터 통신기록을 사찰당했다며 반발했다. 대학생단체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와 검찰이 야당과 시민 단체 인사의 통신기록을 조회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아보니 공수처를...
공수처, 마이니치 기자 통신자료도 조회…일본언론 3번째 2022-01-04 07:52:09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일본 언론사 소속 서울 주재 한국인 기자의 통신자료를 수집한 사례가 또 드러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4일 자 지면을 통해 공수처가 자사 서울지국 소속 한국인 기자 1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자는 공수처의 통신자료 수집 문제가 불거진 뒤인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공수처장 당장 사퇴해야"…사퇴 촉구 결의안 국회 제출 2022-01-03 15:37:09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정치인·언론인 등에 대한 통신 자료 조회 문제와 관련,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를 해체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수처 사찰 규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불법 사찰처로 전락한 공수처의 김진욱 처장은...
票되는 노동이사제 속도내면서…시급한 반도체법은 '지지부진' 2021-12-31 16:25: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화기록 조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법안 심의는 뒷전으로 밀렸다. 산업계는 발을 동동거리고 있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법안 통과를 예상한 주요 기업들이 혜택을 보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미루고 있다”며 “공포 6개월 후 시행되는 법 조항 때문에 예정된 투자를 크게 줄일...
안철수 "집권 즉시 공수처 폐지…전대미문의 사찰" 2021-12-31 09:50:25
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위공직자 관련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와 기자 가족의 통신 자료도 조회해야 하냐'고 묻자 김 처장은 "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는 경우에만 한다"고 했다. 이어 "원칙적으로 이야기하면 공수처 수사 대상은 고위공직자 7300명이지만, 이들만 수사 대상이 되는 건 아니고...
野 "무차별 불법사찰"…김진욱 "왜 공수처만 문제 삼나" 2021-12-30 17:45:18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 사찰’ 논란과 관련해 “공수처가 무차별적 불법 사찰을 했다”며 “제2의 정치검찰”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진욱 공수처장은 “검찰과 경찰도 많이 하는데 왜 공수처만 가지고 사찰이라고 하느냐”며 반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사찰 논란' 공수처 반대한 금태섭 "文 임기 내 폐지해야" 2021-12-30 15:55:35
무더기 통신 조회로 사찰 논란을 일으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공수처는 고쳐 쓸 수 없는 제도로, 폐지가 답"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위 전략기획실장을 맡은 금 전 의원은 이날 SNS에 "오늘은 기자들,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뒷조사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앞으로 언젠가 판사나 검사들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