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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수술, 의료·생활습관 교정보다 당뇨병 치료 효과 좋아" 2024-02-28 05:00:02
의료·생활방식 교정 그룹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수술 그룹은 추적 관찰 7년 시점에 당뇨약을 중단하고도 혈당 관리가 가능한 관해(remission)에 도달한 비율이 18.2%였으나, 의료·생활방식 교정 그룹은 6.2%에 그쳤다. 12년 시점에는 의료·생활방식 교정 그룹에는 관해가 없었으나 비만 수술 그룹은 12.7%가...
복지부 "일부 병원서 전공의 꽤 복귀 중…'진료 유지명령' 적법" [종합] 2024-02-27 15:40:18
계약을 포기하는 방법으로 진료를 중단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려는 목적이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의 사직이 헌법상 기본권인 직업 선택의 자유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공익이나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서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제한이 가능하다"며 "현행 의료법 체계에서 충분히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법률 검토를...
커지는 의료 공백…"더는 못 버틴다" 2024-02-27 13:42:59
않은 수술과 외래는 모두 뒤로 미루며 응급·위중증 환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암 환자의 수술과 항암 치료 등이 밀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환자들의 불안과 불만도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근무 중단이 일주일을 넘기자 현장에 남아있는 의사들의 번아웃(탈진) 위험도 현실화하고 있다. 현재 각...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걸을 전망이다. 서울 주요 대형병원의 한 교수는 "이 병원에서 현재 근무 중인 전임의들은 대부분 '남아있지 않겠다'는 상황이다. 전임의들의 계약 포기가 예상돼 우리 병원은 3월부터 일부 환자 시술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전공의, 전임의가 모두 없는 상황에서는 도저히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고...
전임의·인턴까지 이탈 조짐…정부, 복지부에 검사 파견 2024-02-26 08:22:02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도 이날 수술 일정을 45∼50%로 줄였고, 서울아산병원 역시 수술 축소 폭을 40∼50%로 확대 조정했다. 전공의가 무더기로 집단사직한 가운데 각 병원 측은 전임의와 교수 등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 전임의들마저 병원을 떠나겠다는...
전공의 사직 일주일째…전임의·인턴마저 동요한다 2024-02-26 05:19:03
45∼50%로 줄였고, 서울아산병원도 수술 축소 폭을 40∼50%로 확대 조정했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도 진료과별 상황에 따라 수술과 진료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병원들은 의료공백 속에서도 전임의를 최대한 활용하며 진료 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해왔지만, 일부 병원에서 전임의들마저 병원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 "500명 증원 선호" 2024-02-25 21:51:16
바뀔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홍 회장은 3월에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들어오지 않으면 법적·행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전혀 없고, 이들이 없으면 대학병원의 입원과 수술 등 전체 진료가 마비될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그는 "정부와 의협 모두 대승적으로 양보해야 한다"며 "정부는 일방적인 증원 정책을...
"인턴 안 한다" 의대 졸업생들 '포기 선언'…의료대란 어쩌나 2024-02-25 09:48:27
계약 포기가 예상돼 우리 병원은 3월부터 일부 환자 시술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전공의, 전임의가 모두 없는 상황에서는 도저히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기준 보건복지부가 주요 94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69.4%인 7863명은...
"불법인데"…전공의 업무 떠맡은 간호사들 2024-02-22 21:09:09
전공의들이 근무를 중단하자,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홈페이지에 전공의 사직서 제출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한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신고된 사례를 보면 한 병원에서는 간호사에게 항암 환자의 '케모포트' 주사 삽입과 제거 시술을 맡기고, 수혈과 교수 아이디를 사용한 약물 처방 등도 하라는...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업무를 중단한 가운데,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각 병원에서는 접수창구에서부터 환자들의 불만이 잇따르는 상황이 연출됐고, 전공의가 병원을 떠나 발걸음을 돌려야만 하는 이들의 원성이 쏟아져나왔다. 전공의 없는 '빅5 병원' 가보니…환자 걱정만 늘었다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