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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윤석민, 3번 나와서 3패…대체카드 쥔 KIA 선택은 2018-06-15 09:46:23
넘쳤다. 윤석민은 1회 한동민에게 2점 홈런,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2회부터 6회까지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7회 2사 후 나주환에게 치명타가 된 스리런 홈런을 내줬다. 윤석민이 하루에 홈런 3방을 맞은 건 2007년 8월 21일 무등 한화 이글스전 이후 3천950일 만이다. 재활 때문에 지난 시...
KIA 윤석민, 복귀 첫 7이닝 던지고도 홈런 3방에 패전 2018-06-14 21:27:34
첫 7이닝 던지고도 홈런 3방에 패전 최정 시즌 24호포…한동민 투런, 나주환 스리런 폭발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오랜 부상에 시달렸던 윤석민(KIA 타이거즈)이 복귀 이후 최다인 7이닝을 소화했으나 홈런 세 방을 맞고 또 패전투수가 됐다. 윤석민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IA 안치홍, 결승타+쐐기 3점포 '4타점 원맨쇼' 2018-06-12 21:25:21
석 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1-0으로 앞선 8회 1사 1, 2루에서 SK 구원 윤희상을 두들겨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홀로 4타점을 쓸어 담은 안치홍은 4타수 2안타를 쳐 타율을 0.415로 끌어올리고 물오른 타격감각을 뽐냈다. KIA 중견수 로저 버나디나도 공수에서 결정적인 활약으로 팀...
다저스, 피츠버그전 사사구 13개로 자멸…4연승 마감 2018-06-07 12:35:33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4-8로 스코어가 다시 벌어진 5회초에는 켐프가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이 계속해서 추격 의지를 드러냈으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다저스의 좌완 유망주 칼렙 퍼거슨은 이날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나 1⅔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 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저스, 콜로라도와 3연전 역전승으로 싹쓸이 2018-06-04 08:03:38
9호 스리런 아치로 4-6까지 따라간 다저스는 6회초 로건 포사이드의 1타점 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7-6으로 역전했다. 다저스는 7회말 2루수 포사이드의 실책으로 7-7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초 저스틴 터너의 결승타와 야스마니 그란달의 쐐기 투런 아치로 다시 앞서갔다. 9회말 등판한 켄리 얀선은 1이닝을 깔끔하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8-06-01 08:00:05
2홈런…KIA, 넥센에 싹쓸이 모면 180531-1098 체육-0069 21:45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4 SK 180531-1100 체육-0070 21:52 최주환 역전 끝내기 스리런…두산, SK 꺾고 4연승 질주 180531-1102 체육-0071 22:03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5-4 한화 180531-1103 체육-0072 22:07 '스크럭스 3점 홈런' NC, 한화 꺾고...
김태형 감독 "칠 수 있겠어?", 최주환 "칠 수 있습니다!" 2018-05-31 22:19:06
역전 스리런 아치…최근 3경기 연속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두산 베어스가 3-4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1, 2루에 최주환(30)이 등장했다. 최주환이 신재웅의 초구 볼을 골라내자 김태형 두산 감독이 갑자기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는...
최주환 역전 끝내기 스리런…두산, SK 꺾고 4연승 질주 2018-05-31 21:52:45
최주환 역전 끝내기 스리런…두산, SK 꺾고 4연승 질주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선두 두산 베어스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두산은 35승 18패로...
이것이 4번 타자다…'2홈런' 이대호 "타구가 잘 떴다" 2018-05-27 17:27:41
홈런은 시즌 5번째이며, 5타점 이상 경기는 3번째다. 1회부터 이대호의 배트는 시원하고 힘있게 돌아갔다. 1-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이대호는 넥센 선발 신재영의 시속 135㎞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11호 대형 홈런이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된 그는...
이대호 홈런 2개 폭발…롯데, 넥센 잡고 6연패 탈출 2018-05-27 17:02:49
홈런을 작렬해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패 위기에 놓은 롯데를 구한 건 이대호다. 이대호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신재영의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4패)을 수확했다. 4b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