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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F 구조조정 청신호…강남부터 거래 '꿈틀' 2024-09-11 17:54:21
담보권을 행사하거나 시행사와 협의해 사업 권한을 가져올 수 있다. 공매로 넘긴 뒤 인수자로 나서서 사업 권한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이 사업장 외에도 금리 인하 전 투자에 나서는 수요가 늘면서 부실 사업장 대출채권이 잇달아 거래되고 있다. 기한이익상실(EOD)을 맞은 영동플라자는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인수를...
[단독]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권순일…변호사 제명 징계 일단 피했다 2024-09-08 17:43:23
시행사인 화천대유에 대한 두 건의 소송에서 변호사 수임 없이 일곱 차례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답변서 검토를 의뢰받은 뒤 초안을 받아 법리를 보강하고 일부 표현을 바꾸는 등 조력했다는 게 핵심이다. 현행법상 변호사 등록 없이 관련...
선임대 후분양 상가 투자,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9-07 11:05:01
있는 시행사나 신탁사인지 철저히 검토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방법은 임차인과 사전 미팅을 통해 계약서 내용을 확인하고, 소유권이 변경된 이후에도 임차인이 지속적으로 임차할 의사가 있는지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유망한 투자처일 수 있지만, 그 매력적인 외관 뒤에 숨겨진 리스크를...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 2차' 홍보관 6일 오픈 2024-09-06 10:44:39
부동산 개발업체(시행사)가 임차를 도맡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임대 계획을 마련해주는 임대 관리 방안이다. 계약기간 동안 임차인 유치부터 2년간 5% 수익보장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져 공실 위험이 적고,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코벤트워크’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수술대 오른 건설업계…희비 갈린 범현대가 2024-09-05 14:34:15
시행사가 1조7천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일으켰고, 현대건설이 보증을 섰습니다. 문제는 당장 두 달 뒤 만기가 돌아오지만 사업이 지연되며 현대건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PF 전환과 착공이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면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최악의 경우 대신 갚아줘야 합니다. 이처럼 현대건설에게 미착공...
[서미숙의 집수다] 건축법 대상 주택사업 부지 종부세 논란 2024-09-05 10:13:24
300여곳의 대다수가 소규모 개발 시행사나 중소 건설사의 사업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중소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 은평구에서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 12가구를 짓는데 2년간 종부세 1억2천만원을 냈다"며 "최근 공사비 부담이 커지고 빌라 시장 침체로 분양도 안되다 보니 사업자 입장에선 종부세 부담이 과거보다 더...
폭염 속 에어컨 불가피하다면 '친환경 냉매' 선택해야 2024-09-05 06:01:56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해외 시행사들은 친환경 냉매 사용을 기본 요구사항으로 포함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내외적 친환경 전환 분위기가 사회적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다만, R32도 기존 냉매보다 조금 더 친환경적일 뿐, 4세대 냉매로 불리는 대체 냉매와 물, 암모니아 등 자연 냉매에 비하면...
캠코 'PF 정상화' 펀드 속속 집행, 지방 오피스텔 대출 채권도 인수 2024-09-04 17:33:09
이 시행사는 지하 7층~지상 19층으로 연면적 3만9946.1㎡(약 1만2083평) 규모의 일반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 복합 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캠코는 민간과 함께 1조1000억원 규모의 캠코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했다. 캠코가 5000억원을 투입하고, 펀드를 위탁받은 5개 운용사가 1000억원 이상씩 민간 자금을 끌어모아...
'쥐꼬리 자본' PF, 대출문턱 높여…부실 가능성 사전 차단 2024-09-03 18:02:21
등 실제 사업을 하는 주체는 시행사다. 금융위는 PF 사업장 대출 등급을 총사업비에서 시행사가 투입한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우량’(30% 이상)에서 ‘취약’(5% 미만)까지 4~5단계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등급에 따라 위험가중치를 50~300% 수준으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취약 등급 PF 사업장에...
시행사 '봉이 김선달式' PF 사업 막는다 2024-09-03 17:59:31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부동산 PF 총사업비에서 시행사 투입 자본 비율은 3%에 그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행사가 자기 돈을 더 많이 넣는 구조가 되면 사업성 평가 부실이나 건설사 책임준공확약 등 PF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