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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은 '살아있는 식물학 강의실'… 10년간 세계 300여곳 둘러보고 가꿔" 2018-06-01 19:49:58
넘어 식물생태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강조하며 식물학부 학장이 초기 단계부터 식물원 구성을 맡았다. 1787년 심은 은행나무와 목련은 피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지금까지 살아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원형 분수 등 이탈리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250여 종의 다육식물이 있는 다육식물 온...
의식·지능에 학습능력까지…숨어있던 식물의 비밀 2018-05-30 08:15:37
식물학계의 최신 연구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식물이 만나는 주요 장면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식물의 존재론적 의미를 재발견한다. 저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 작가인 리처드 메이비로 베스트셀러이자 식물학의 바이블로 꼽히는 '대영 식물 백과사전'을 썼다. 4만 년 전 그려진 구석기 동굴벽화에는 생동감 넘치는...
외래 잡초 증가세…제초제 안 듣는 풀도 2.8배↑ 2018-05-16 11:00:11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에는 외래 잡초의 식물학적 특성이나 방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며 "외국의 정보도 국내 상황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농진청은 166종의 외래 잡초 가운데 국내 분포, 경제적 피해, 확산 능력, 외국 사례 등을 기준으로 50종을 '방제 대상 외래 잡초'로...
[게시판]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서울시에 식물 자료집 기증 2018-05-09 06:00:01
식물 연구 자료집을 기증받았다. 자료집에는 식물학자 호세 셀레스티노 무티스가 왕립식물원정대를 이끌고 1783년부터 30년간 콜롬비아에서 수집한 식물표본, 세밀화, 연구기록이 담겨있다. 서울시는 10월 문을 여는 마곡 서울식물원에 자료집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스웨덴 동물학자 베리만과 북한 크낙새 2018-04-26 07:31:50
생태계 파괴에 앞장섰다는 오명을 벗어날 수는 없다. 스톡홀름대에서 동물학, 식물학, 교육학 등을 공부한 베리만은 캄차카반도, 쿠릴열도, 뉴기니 등 동아시아 오지를 탐사하며 '3년간의 캄차카 탐사 여행기', '극동 지역의 수천 개의 섬', '쿠릴열도의 새', '유명한 탐험여행', '...
고구마는 최고 정복자? "스스로 세계 곳곳 뿌리내려" 2018-04-13 15:52:02
영국 옥스퍼드대 식물학자 파블로 무뇨스-로드리게스는 "고구마가 자연적으로 태평양에 도착했다는 매우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고구마는 인간의 도움 없이 수천 마일을 여행한 끝에 다른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부 농업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구마가 자력으로 이동했다는 데...
부산현대미술관 6월 정식 개관…비엔날레 앞두고 전시회 2018-04-13 10:20:17
지난해 프랑스의 세계적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을 초청해 외관을 바꾸는 문제를 논의했다. 패트릭 블랑은 식물학자이자 조경학자이면서 아티스트다. 수직정원 전시는 건물외벽에 구조물을 설치한 뒤 이 곳에 식물을 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식물 식재 작업에는 동아대 조경학과 학생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직정원...
바나나를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신간 '바나나제국의 몰락' 2018-04-03 11:34:52
노력한 과학자들을 조명한다. 러시아 식물학자 니콜라이 바빌로프(1887∼1943)는 작물의 육종과 종자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수집한 최초의 인물이다. 바빌로프의 연구진은 1935년 17만종이 넘는 작물 품종을 수집해 보관했고 2차대전 때도 목숨을 바치며 작물 씨앗을 지켜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스피츠베르겐섬에...
[한경·네이버 FARM] "한입에 쏙 무지개 방울토마토, 연매출 60억 버는 효자죠" 2018-03-15 18:34:57
식물학적 분류라기보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 영향이 크다. 1893년 존 닉스라는 토마토 수입상이 뉴욕항 세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국 대법원은 “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토마토는 덩굴식물의 열매이므로 과일이지만 토마토는 밥 먹은 후 후식으로 식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일부이므로 채소”라는...
[연합이매진] 한국압화박물관 2018-03-14 08:01:07
역사는 1521년 이탈리아의 식물학자 키네가 300여 종의 식물표본을 제작하면서 시작돼 19세기 이후 압화 예술로 발전했다. 한국압화는 선조들이 문 창호지에 꽃이나 나뭇잎을 붙여 집안에서 자연을 감상하는 풍류의 멋을 즐겼지만, 압화 예술은 1950년대 중반 플라워 디자인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됐다.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