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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슨스 디자인스쿨 선후배, 시몬스서 '한솥밥' 먹게 된 사연 2022-01-05 18:04:57
지난해 시몬스에 입사했다. 임직원이 신입사원을 추천하는 시몬스만의 ‘직원 추천 제도’를 통해 학창 시절 인연이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이어진 것이다. 한 디자이너는 “입사 전 언니(박 디자이너)로부터 시몬스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자주 듣곤 했다”며 “가장 친한 언니가 추천한 만큼 고민 없이 지원했다”고 말...
‘고스트 닥터’ 김범, 첫 방송부터 범상치 않다…엉뚱 발랄 매력 폭발 2022-01-04 11:00:07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흉부외과 신입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특유의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승탁의 엉뚱 발랄함에 점점 매료되게 만들었다. 먼저 승탁은 심상치 않은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상대학교 병원의 컨퍼런스 룸 한편에서 낮잠을 자던 그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하...
서울대, 대기업 출신이 스타트업 이직 후 첫 월급 72,530원 받았습니다 [찐 팀장의 굿초이스] 2022-01-03 10:06:51
피어 오르던 잡념은 이내 군생활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서울보다 평양이 더 가까웠던 백령도 외딴 섬에서 고된 병영생활을 했다. 접경지역이라 항상 긴장 상태였다. 매일 대포를 쏘았고, 죽음의 위험도 꽤나 있었다. 폐쇄된 지역이라 군기는 차마 말할 수 없이 엄격했다. 그런 곳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하루를 15분...
92년생 女, 2000만원으로 5년 만에 30억 모은 비결은… 2021-12-25 12:10:47
이야기를 하더라. 당시 저는 신입사원이었는데 과장, 차장급 연봉이 훨씬 많지 않나. 10~15년 뒤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그때 딱 현타가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집이 경매를 당한 경험을 통해 그는 "마냥 열심히 산다고 부자가 되지 않는구나, 다른 세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부세는 "돈을...
대기업 ‘예스맨’이 스타트업으로 옮긴 까닭은 [찐 팀장의 굿 초이스] 2021-12-16 09:48:29
촬영 기사도 했다. 특이해서 합격했으리라. 신입은 화물차 리프트에 발가락이 깔리기도 했고, 영하 30도 창고에서 박스 나르는 게 일상이었다. 뭐 하려고 대학까지 다녔나 생각도 들었다. 벗어나겠다는 생각으로 휴일에 매일 공부했다. 사내 채용 시험에서 합격해 유통의 꽃이라 불리는 MD가 되었다. 그리고 몇 년간 막내가...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투자도 플랫폼 시대…게임체인저 되겠다" 2021-12-14 17:18:58
1년 차 신입사원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신입사원 연수 당시 유독 ‘인터넷’에 관심을 보인 그를 눈여겨본 회사 선배는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합류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이제 막 꽃피기 시작한 인터넷을 통해 무궁무진한 세상이 펼쳐질 것 같다는 기대감에 단번에 제의를 받아들였다. ‘온라인 금융...
'MZ세대 직원' 잡아라…성과·공정에 꽂힌 기업들 2021-12-14 15:25:18
성장하던 시절엔 수평적 소통보다는 지시와 복종이 중요했다. 최고경영진으로부터 내려온 지시를 전 임직원이 빠르게 이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온 것도 사실이다. 추격자로서 보면 당시 ‘상명하복’은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 중 하나였던 셈이다. 하지만 요즘은 아니다. 수평적인 소통과 젊은 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
코딩? 개발? 1도 모르던 비개발자가 AI업계서 살아남은 방법 [AI시대, 비개발자의 생존법] 2021-12-13 10:00:50
수행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었다. 댓글 알바 인턴 시절에는 웃을 타이밍이라도 잡을 수 있었지만, AI 관련 업무회의에서는 ‘은,는,이,가' 외에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가 없었다. 정신없이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코딩도 못했고, 심지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도 없었던 비개발자가 자고 일어나면 혁신적인...
김재옥 대표, 참치캔 넘어 간편식·펫푸드·샘물…끝없는 모험으로 창사 첫 매출 2조 눈앞 2021-11-30 17:48:59
하니 아이디어가 생겼다. 신입사원 시절 문제를 제기하면 “그래 해봐, 그 대신 책임져”란 답이 돌아왔다. 그래도 책임져야 한다는 두려움보다 일하는 재미가 컸다. 2000년대 초의 일이다. 김 대표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동원그룹 창사 이후 최대 규모 프로젝트였다. 김재철 동원그룹...
[이찬의 호모파덴스] '大퇴사 시대' MZ세대 접근법 2021-11-22 17:13:07
젊은 인재들이 떠난다. 신입사원들의 조기 전력화를 꿈꾸는 회사일수록 떠나야 마땅한 사람이 떠나는 것인지, 남아야 할 인재들이 떠나고 있는 건지를 파악해야 한다. 퇴사 사유를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취업난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신입들의 조기 퇴사 현상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고 ‘철부지 MZ세대의 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