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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가상자산 허브, 한국 물건너가나 2024-04-18 18:12:30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으로 주목받던 한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중국 자산운용사인 하비스트펀드와 보세라자산운용, 해시키캐피털이...
"VC가 몰려온다"…부산은 벤처창업 산실 2024-04-18 18:02:06
내고 있다. 국내 벤처캐피털(VC) 업체들이 투자금 유치, 투자처 발굴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대신 대전과 부산 등으로 눈을 돌릴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도 이런 분위기를 살려 1010억원 규모의 지역 투자 벤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 생태계 강화 작업에 나섰다. 18일 VC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종합) 2024-04-15 17:44:49
"중국계 코인 등 급등"…싱가포르·두바이 제치고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 위치 선점?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홍콩 증권·규제당국이 15일 양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화샤기금(ChinaAMC)과...
현지화 실패…배달의민족·토스, 해외사업 접었다 2024-04-14 18:50:50
토스도 싱가포르에 설립한 토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를 지난해 닫았다.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헤드쿼터로 해외 법인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 세웠는데 1년여 만에 폐업했다. 토스는 2019년 만보기형 리워드 서비스로 베트남에 진출해 300만 명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착엔 실패했다....
"홍콩, 이르면 15일 가상화폐 현물 ETF 승인" 2024-04-13 10:36:46
하비스트펀드운용 그리고 보세라자산운용·해시키캐피털의 합작 기관은 이달 말 ETF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로이터통신도 홍콩 당국이 이달 중 아시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기관 허브 자리를 놓고 싱가포르, 두바이와 경쟁 중인 홍콩은 지...
"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2024-04-13 10:08:42
하비스트펀드운용 그리고 보세라자산운용·해시키캐피털의 합작 기관은 이달 말 ETF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최근 홍콩 당국이 이달 중에 아시아에서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홍콩은 가상자산 기관들의 허브 자리를 놓고 싱가포르, 두바이와 경쟁하고 ...
'美 물가 충격'에 달러화 5개월만에 최고…신흥국 자산 약세 2024-04-11 10:31:40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0.81%)를 비롯해 한국 코스피(-1.16%), 호주 S&P/ASX 200지수(-0.74%)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 등으로 신흥국 자산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HSBC, 아르헨티나 사업 매각으로 10억 달러 손실 2024-04-09 21:14:25
인도와 중국으로 자본을 이전하는 은행의 아시아 피벗 전략과도 일치한다. HSBC의 주식은 런던 개장 초반 보합세를 보인 반면, 홍콩 상장 주식은 1.1% 상승했다. 쇼어 캐피털(Shore Capital)의 애널리스트 게리 그린우드(Gary Greenwood)는 "아르헨티나는 최근 몇 년간 이 지역의 초인플레이션과 급격한 통화 평가절하로...
[사설] 스타트업 전폭 지원해 성장 잠재력 추락 막아야 2024-04-08 18:07:09
캐피털(CVC)의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액은 1년 전보다 42% 급감했다. 대기업에 대한 해묵은 투자 규제 탓이다. 한때 ‘스타트업 불모지’로 불린 일본이 모험자본을 급성장시켜 한국 기업을 대거 유치 중인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오픈AI가 아시아 거점으로 일본을 선택한 배경도 혁신 생태계 조성에 국가적 역량을...
[사설] 일본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키우는데…한국은 규제에 발목 2024-04-05 17:54:57
아시아에서 ‘스타트업 천국’으로 뜨는 곳은 일본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39%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고려하고 있을 정도(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3)다. 이런 배경에는 기업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중심으로 한 모험자본의 급성장이 있다. 지난해 4분기 투자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