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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영풍 의결권 행사 못해" 2025-01-23 15:03:04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의장 자격으로 나선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회사와 모회사 또는 자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고 규정한다"며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은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BOJ 금리 인상 전망, 엔캐리 트레이드 우려 현실성 낮다" 2025-01-23 14:44:56
아연과 MBK, 영풍 간의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인 임시주주총회가 시작됨. - 오전 9시 개회 예정이었으나 출석 주식 수 미확정으로 5시간 지연되어 오후 1시 50분에 열림. - 그러나 5분 만에 중단되었으며, 법원 검사가 출석 주식 수 확인하러 이동함. - 현재 양 측 위임장 검수 중이며, 결과는 늦은 오후나 밤에 나올 것으로...
고려아연 임시주총 5시간째 지연…파행 관측도 2025-01-23 14:13:45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제한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대로라면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 이상의 의결권이 제한된다. 상호주 제한은 상법 제369조3항에 근거한 것으로 두 회사가 10%를 초과해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을 경우 각...
묘수 던진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고 2025-01-23 11:37:41
연합의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여부입니다. 고려아연 이사진은 12명으로 장형진 영풍 고문을 제외한 11명이 최윤범 회장 측 인사들입니다. 영풍·MBK 연합은 이사회 과반을 점하여 경영권을 쥐기 위해 14명의 이사 후보를 냈습니다. 현재 지분 구도는 영풍·MBK가 46.72%로 최대 주주 지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 회장 측...
'폭풍 전의 고요' 고려아연 임시주총 지연…긴장감 팽팽 2025-01-23 11:20:40
로비는 이른 아침부터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측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주총장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으나 10여분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 조끼를 입고 띠를 두른 고려아연 노조원들이 입구 앞에서 '투기자본 MBK', '집중투표제 도입', '국가핵심기술을 지키자' 등 문구가...
MBK "고려아연 최윤범, 탈법적 순환출자…위법 소지" 2025-01-23 10:19:52
모순" 고려아연 "SMC는 유한회사 아닌 주식회사…외국기업도 국내활동은 국내 상법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 =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은 23일 임시주총 전날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어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를 내세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행위가 '탈법적 순환출자'에...
고려아연, 주총 앞두고 주가 보합권 등락…파행 치닫나 2025-01-23 09:42:40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SMC가 영풍의 주식 10% 초과분을 취득했으니,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주식(25.42%)은 의결권이 제한된다는 주장이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SMC가 외국기업이며 유한회사인 만큼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적용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측은 "상호주 소유에 관한 상법 조항들은...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경영권 분쟁에 강세 2025-01-23 09:37:52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에서는 작년의 고려아연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 중. 예림당과 티웨이홀딩스의 지분은 30.06%, 대명소노그룹은 26.77%로 1, 2대 주주 간 차이가 근소함. 대명소노그룹이 본격적으로 주주 제안과 경영진 교체 의사를 밝힘. 또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합병 계획도 공개함. - 상승률...
상호주 논란에 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상…MBK "상법 어긋난 탈법적 행위" 2025-01-23 09:28:17
아연의 주요 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꼼수'를 내놨다. 기존에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하던 영풍 지분을 SMC에 넘겨 '영풍→고려아연→SMC→영풍'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영풍의 의결권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문제는 SMC가 외국 법인이라는 점이다. 상법 제618조에 따라 상호주 의결권...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주총 파행 불가피" 2025-01-23 08:55:24
- 23일 고려아연과 영풍 MBK 간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인 임시주주총회가 열림. - 현재 지분 구도는 영풍 MBK가 46.72%로 최대 주주 지위에 있고, 최 회장 측 지분은 국민연금 합산 시 약 44%로 2%p 넘게 뒤쳐짐. - 8~9% 지분의 외국인과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터임. - 주총을 하루 앞둔 어젯밤 최 회장 측이 상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