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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핀란드전 득점' 라던스키 "태극마크, 자랑스럽다" 2018-02-21 00:26:30
대표팀 '1호 귀화선수' 브락 라던스키(35·안양 한라)에게 태극마크를 달고 뛴 첫 번째 올림픽은 무척 특별했다. 라던스키는 20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핀란드와 경기에서 1득점했다. 한국이 2-5로 패하면서 평창올림픽과 작별하지만, 라던스키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경기 뒤 ...
[올림픽] 핀란드에서 '설움' 겪은 한국, '하키변방' 굴욕 갚을까 2018-02-20 06:05:01
선수들 체재비와 연봉을 국내 구단 안양 한라가 댔다. 한라 구단주였던 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었다. 없는 돈 쪼개가며 집안의 잘난 자식을 해외로 등 떠밀어 보냈던 과거 눈물의 가족사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다. 핀란드 프로젝트는 생각만큼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당시 핀란드는...
[올림픽] '핀란드 유학파' 안진휘 "조직적인 팀…꼭 잡을 것" 2018-02-19 00:02:36
안양 한라가 평창올림픽을 겨냥해 전격적으로 추진했던 '핀란드 프로젝트'에 선발돼 핀란드 2부리그를 경험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날 맞붙은 '세계 최강' 캐나다 경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안진휘는 "지난번 스위스전에서 후반에 쉽게 무너졌던 모습을 없애려고 처음부터 분위기 좋게...
[올림픽] '부상투혼' 주장 박우상 "능력 부족으로 스위스에 졌다" 2018-02-17 19:51:33
주장 박우상(안양 한라)은 "능력 부족으로 졌다"며 패배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7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스위스에 0-8로 완패했다. 박우상은 2피리어드에 문전에서 스위스 공격을 막으려고 몸을 날렸다가 귀화...
오늘은 골든데이…쇼트트랙 남녀 `동반 출격` 2018-02-17 10:45:16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세계 6위 체코와 1차전에서 아깝게 1-2로 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체코전에서 한국의 올림픽 첫 골을 터뜨린 조민호(안양 한라)는 스위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벼른다. 한편 윤성빈(한국체대)이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올림픽] 쇼트트랙 남녀 동반 '금빛 질주'…오늘의 하이라이트(17일) 2018-02-17 06:15:01
2차전을 벌인다. 체코전에서 한국의 올림픽 첫 골을 터뜨린 조민호(안양 한라)는 스위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벼른다. 한편 윤성빈(한국체대)이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한 스켈레톤에서는 '여자 1호 선수'인 정소피아가 출전한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이돈구 "남은 경기가 더욱 기대돼" 2018-02-16 20:27:37
수비수 이돈구(30·안양 한라)는 16일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전날 1차전을 돌아보며 "덩치가 크니 수비하기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덩치가 더 크면 더 잘 걸린다. 준비만 미리 하고 자리만 잡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의 '평창 리허설' 상대가 워낙 강팀이었기에 전통적인 강호 체코라고 해서...
[올림픽] 16년만에 찾아온 기적, 라던스키의 특별한 여정(종합) 2018-02-16 07:55:59
귀화 선수인 브락 라던스키(35·안양 한라)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기적은 가까운 곳에 있는 건지도 모른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신인 라던스키가 2002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기 6개월 전이었다. 2001년 12월 어머니 코니가 집 근처에서 조깅을 하던 중...
[올림픽] 16년만에 기억 찾은 어머니, 라던스키의 특별한 여정 2018-02-16 06:01:00
캐나다 출신 귀화 선수인 브락 라던스키(35·안양 한라)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기적은 가까운 곳에 있는 건지도 모른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신인 라던스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은 2002년이었다. 그해 12월 어머니 코니가 집 근처에서 조깅을 하던 중...
[올림픽] 체코와 혈투 벌인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1-2로 석패 2018-02-16 00:14:33
조별리그 체코와 1차전에서 조민호(안양 한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1-2 0-0 0-0)로 역전패했다. 이번에 슬로베니아가 미국을 3-2로, 슬로바키아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를 역시 3-2로 꺾는 등 이변이 속출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도 그 대열에 낄 뻔했다.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체코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