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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선봉에 선 가스공사 수소경제 시대 앞당긴다 2021-08-25 16:07:43
중심에 우뚝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한 것은 1986년이다. 이듬해 경기 평택에 우리나라 첫 번째 천연가스 생산기지가 들어섰다. 이때부터 도시가스 및 발전용 천연가스가 국내에 공급됐다.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생산기지는 계속 늘어나 1997년 인천, 2002년 경남 통영, 2014년 강원...
세계 최초 新공법 수소로 2조 일감 확보…수소값 확 낮춘다 2021-08-25 15:07:03
섭씨 영하 252.7도의 극저온 상태가 액화시켜 옮기는 방식과 수소를 질소와 결합해 암모니아 상태에서 운송한 뒤 다시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기술과 가격의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다. 이 회사는 수소를 운송하는 대신 수소생산시설을 소규모로 곳곳에 설치하는 ‘친환경 분산형 수소생산기’개념을 세...
LNG 넘어 메탄올 선박…한국조선해양, 8척 수주 2021-08-24 17:17:08
‘포스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LNG선만으로는 해운사들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를 맞추는 데 한계가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메탄올을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을 앞세워 친환경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탄소중립 시대 주목받는 ‘메탄올 선박’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롯데 계열사 총동원…그린암모니아 독자 밸류체인 구축 2021-08-15 17:00:46
액화하려면 극저온(영하 253도) 냉각이 필요해 이송과 저장이 까다롭다.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암모니아다. 암모니아(NH3)는 질소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3개가 결합한 화합물이다. 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한 다음 국내로 들여온 뒤 다시 수소를 추출하는 게 가능하다.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고,...
삼성엔지니어링-DIG에어가스, 질소 생산설비 설계 패키지 공동 개발 2021-08-11 10:04:52
규모의 질소 생산설비(ASU, 공기분리플랜트)에 대한 설계표준패키지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실제 프로젝트 진행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질소는 낮은 반응성의 특성 때문에 정유·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타이어, 식품제조, 제철 등 산업의 전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산업용가스로, 가장 대중적인 비료인...
'붉은행성' 남극 극관 밑 호수 실체는 "진흙일 수도" 2021-07-30 15:57:30
액화 질소를 이용해 실험 온도를 화성의 남극과 비슷한 영하 50도까지 낮춰 레이더 신호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오로세이 박사팀이 포착했던 것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레이더 신호를 얻어냈으며, '화성정찰궤도선'(MRO) 관측 자료를 통해 레이더 신호가 포착된 주변에서 스멕타이트가 존재하는 점도 확인했다....
한국가스공사, 경유 쓰는 선박에 LNG 주입 자회사 설립해 친환경 신사업 2021-07-27 16:03:39
친환경 신사업의 일환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한국엘엔지벙커링㈜을 설립하고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경유 등을 사용하는 선박에 친환경 연료인 LNG를 주입하는 LNG 벙커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LNG는 기존 선박용 연료 대비 황산화물(SOx)과 분진 배출은...
포스코·두산重,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동맹 2021-07-19 18:07:15
생성된 수소와 질소를 연소하는 연소기와 수소터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이다. 기존에 갖춰진 운송·저장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덕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그동안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포스코,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개발 나선다 2021-07-19 10:35:01
한계가 있다.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비교해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발열량도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모니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포스코를 비롯한 3자 연합은 암모니아를 그대로 연소하는 대신 분해기(Cracker)를 통해 수소, 질소 가스로 다시 분해한 후...
포스코-두산重,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공동개발 나서 2021-07-19 10:00:01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 덕분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그러나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