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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프지마"…녹지 않은 믹스커피, 가족 사랑 녹였다 2024-10-13 18:23:54
앉은 엄마가 눈을 감은 채 가쁜 숨을 내뱉는다. 어린 딸을 돌볼 힘조차 없는 아픈 엄마.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정수기로 걸어간다. 까치발을 들어 믹스커피 봉지를 뜯고 어린이용 컵에 물을 붓는다. 차가운 물을 부어 커피믹스가 녹지 않아 가루가 물 위에 떠다닌다. 하지만 엄마는 딸의 정성에 감동한다. 변미진...
'안 자고 칭얼대서'…2개월 아기에게 수면제 먹인 엄마 2024-10-13 11:43:55
생후 2개월 영아에게 성인용 감기용을 먹여 부작용 등으로 숨지게 한 친모와 친모의 지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0대)씨와 A씨 지인 B(30대)씨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첫째 23세·13째 막내 44세에 임신…남보라 모친에 국민포장 2024-10-13 09:51:19
기념행사에서 포장을 받았다. 13남매의 엄마인 이 씨는 출산장려협회와 학부모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단체를 조직해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씨는 23세 때 처음 임신해 44세 때 마지막으로 임신했다. 자녀들은 연예인, 치위생사, 미술가, 은행원, 박사...
'쇼츠보듯 즐거웠어요'…29초 영화제 열기 '후끈'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4-10-12 19:08:50
사랑의 커피'에게 돌아갔다. 아픈 엄마에게 한잔의 믹스커피를 건네는 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가족과 함께 29초 영화제를 방문한 김혜연씨는 "아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믹스 커피를 타 준다는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커피 한전으로 따뜻함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한 번에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변 감독은...
저출산·1인 가구 '껑충'…"외로운 나라 한국, 반려견에 꽂히다" 2024-10-12 17:58:51
내게 자식과도 같다. 우리 엄마가 나를 사랑해줬듯 나도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반려견을 자식처럼 생각하고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도시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고 NYT는 짚었다. 이제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점은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됐고, 대신 산부인과 진료소는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인기 짱 코코 솜사탕 받아가세요"... 아이들과 오기 좋은 이곳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4-10-12 15:19:18
엄마랑 오빠랑 같이 솜사탕 받으러 왔어요. 좀 이따 5시에 QWER 공연 보러 다시 올 거예요." (양채연 양·9세)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코코' 모양 솜사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코는 올숑, 모카, 라떼와 함께...
NYT, 한국 첫 노벨문학상 '여성' 주목…"가부장 문화에 저항" 2024-10-12 13:15:38
엄마를 부탁해' 등이 국제적으로 관심을 얻었지만, 이제 독자들은 페미니즘 소재 이상의 작품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엄마를 부탁해' 등 많은 한국 소설을 영어로 번역한 번역가 김치영은 "30년 전 영어로 번역되는 것들은 매우 문학적인 작품들이었지만, 지금은 공상과학, 판타지, 회고록...
상간남 회사 앞 '1인 시위' 남성, 불륜 아내 뭐 하나 봤더니… 2024-10-12 13:09:43
애들 엄마 당장 돌려보내라'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작성자는 "'이제라도 멈추면 다 없던 일로 하겠다. 넌 미혼여성 만나 실컷 사귀고 애들 엄마는 가정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했으나 상간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라며 "불륜에 빠진...
"아내 돌려달라"…상간남 회사 앞에서 '1인 시위' 나선 남성 2024-10-11 21:56:04
이어 파란 글씨로 "동거 중인 애들 엄마 당장 돌려보내라!"라는 글씨도 있다. A씨는 "'이제라도 멈추면 다 없던 일로 하겠다. 넌 미혼여성 만나 실컷 사귀고 애들 엄마는 가정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했으나 상간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글을 통해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라며 "불륜에 빠진...
"고양이 6마리 몰래 키우고 집 망가뜨려"…세입자에 '분노' 2024-10-11 21:09:17
어떻게든 X먹으려고 하는 좀도둑아. 너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 "1원이라고 X수작 부리면 머리를 질질 끌고 경찰서에 데려가겠다" 등 폭언을 쏟아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이래서 무보증 혹은 100만원, 300만원 이렇게 보증금 싸게 내놓으면 안 된다"며 "진상도 많이 꼬여 집주인만 골치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