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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따라잡을 '커머스 승부수' 꺼내든 네이버…초반 성적표는? 2025-03-18 20:30:02
출시되지 않았다. 업계에선 와이즈앱 추산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앱을 사용한 것으로 봤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횟수가 와이즈앱 추정치를 이미 웃돌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와이즈앱은 패널조사를 통한 통계적 추정 방식으로 사용자 수를 파악한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안드로이드 3688만명) 중...
엔씨 김택진 작년 보수 36억…실적 악화에 2023년 대비 '반토막' 2025-03-18 18:14:19
= 2023년도 게임업계 '연봉킹'에 등극했던 엔씨소프트[036570] 김택진 대표가 실적 악화 여파로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김택진 대표가 지난해 급여 25억5천900만원, 상여금 10억원 등 총 35억8천5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정산지연에 불안한 입점사…"개인 결제단말기 사용도" 2025-03-18 18:12:44
게 업계의 관측이다. 홈플러스 측도 일부 점주의 이러한 움직임에 난색을 보인다. 계약 사항 위반임은 물론 정산대금 지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을 바꾸지 않고 정산 방식만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며 "보다 원활한 계약 이행을 위해 정확한 매출 정산이 필요하므로 당사...
2월 車수출 역대 최대인데…웃지 못하는 기업들 2025-03-18 18:10:19
관세 부과를 앞둔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업계의 표정은 어둡다. 업계는 관세 조치가 현실화하면 연간 자동차 수출이 9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한 60억7000만달러(약 8조6500억원)로 나타났다. 역대 2월...
구글이 찜한 美로봇기업…韓 큰손들 투자단 합류 2025-03-18 18:09:52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VC들은 구글 등 글로벌 투자자와 함께 4억300만달러(약 5834억원) 규모의 앱트로닉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국사업부가 주도했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교보생명, 신한벤처투자, 오티엄캐피탈 등이 공동으로 투자했다. 투자 규모는 수백억원대인 것으로...
백화점협회장에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2025-03-18 17:55:03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울산점장과 영업전략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한국백화점협회는 “정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상이 약화한 상황에서도 경험 소비의 지평을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비전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물류센터에 兆단위 해외자금 몰리는데…'발목' 잡힌 운용사들 2025-03-18 17:54:32
설립을 꺼릴 수밖에 없다. 수탁액 기준으로 업계 2위인 삼성SRA자산운용은 운용하지 않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3개를 설립했을 뿐이다. 독립계 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이 40개, 마스턴투자운용이 10개, 코람코자산운용이 11개의 회사형 부동산펀드를 운용 중인 것과 대비된다. 삼성SRA자산운용이...
"리츠도 계열사 간주"…대기업 리츠도 시들 2025-03-18 17:53:27
시설, 물류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각 리츠를 설정해야 투자자가 더 많은 선택권을 얻어 투자자금 유입이 가능하다. 리츠가 늘어나는 만큼 계열사 수가 많아져 대기업 계열 운용사는 리츠 자산을 세분화하지 못한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이 리츠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제도상...
"내 정년은 85세" 임기 10년 늘린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2025-03-18 17:52:40
임기를 10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LVMH는 다음달 17일 예정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 및 회장 연령 제한을 기존 80세에서 85세로 높이는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현재 76세인 아르노 회장은 10년가량 임기를 더 연장할 수 있다. 그는 LVMH 지분의 49%,...
제로에너지·층간소음 규제…"올 분양가 평당 5000만원 넘을 것" 2025-03-18 17:51:49
안전 기준 강화로 공기 늘어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상승 요인은 줄잡아 열 가지에 이른다. 주 52시간 근로제는 건설업계 발을 묶는 대표적 리스크로 꼽힌다. 한국건설관리학회가 민간 전문가 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작업시간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가 가장 큰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