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의 한상일 중심으로… 亞 피아니스트들 뭉친다 2024-10-31 14:55:46
대부분 개인 활동을 한다. 관현악기 연주자나 성악가처럼 오케스트라, 오페라단과 같은 음악 단체에 소속되기 어렵다. PAPA는 이를 고려해 피아니스트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을 결성해 연주 활동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상일 PAPA 협회장은 "아시아에는 빼어난 실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들이 많다....
노부스 콰르텟 '사중주' 16일 2024-10-30 18:17: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 선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모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결성한 팀이다.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제2번 가단조(op.13)와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마지막 작품인 제16번...
'韓 대표 브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홍콩 달궜다 2024-10-30 17:10:44
특유의 열정적인 연주와 흥겨운 그루브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공연은 블루스 특유의 감성과 정통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몇 년간 한국과 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프리스페이스 재즈 페스트...
김도현x최송하 듀오의 '보헤미안 하모니' 15일 마포아트센터 2024-10-30 10:50:50
교수를 사사했으며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과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최송하는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녀는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시니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3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바이올...
리처드 용재 오닐 "전쟁 고아였던 어머니, 상상 못할 차별 겪어" 2024-10-30 10:41:16
‘아리랑’, ‘대니 보이’ 3곡을 연주한다. 콘서트 홀이 아닌, 하와이의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모습과 친숙하면서 애달픈 비올라 선율은 관객에게 눈과 귀 호강을 제대로 시켜줄 예정이다. ‘할머니의 놋그릇’은 1912년 17세 나이에 ‘사진 신부’가 되어 낯선 남자와...
200년 만에 발견된 쇼팽 왈츠...음악계 '대흥분' 2024-10-29 17:46:57
연주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NYT에 따르면 올해 늦봄 어느날 뉴욕 맨해튼 소재 박물관 '모건 라이브러리 앤드 뮤지엄'에서 음악담당 학예사로 일하는 작곡가 로빈슨 매클렐런은 수장고에서 최근 입수된 소장품을 분류하고 있었다. 매클렐런은 물건들 중 '아이템 147호'를 보고 숨이 멎는 듯했다. 눌린...
스무살 쇼팽의 '잃어버린 왈츠' 200년만에 뉴욕 박물관서 발견 2024-10-29 17:09:52
되며 연주 시간도 약 80초에 불과해, 알려진 다른 쇼팽 왈츠들보다 훨씬 짧다. 곡 앞부분에 '포르테'(f·강하게)를 세 번 겹쳐 쓴 '포르티시시모'(fff)가 등장하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피아니스트 랑랑은 NYT의 의뢰로 이 왈츠를 맨해튼의 스타인웨이 홀에서 녹음했으며, NYT는 홈페이지에 이 연주 영상을...
"이번엔 실내악으로"…피아니스트 조성진,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다 2024-10-28 17:53:12
클라리네티스트 리하르트 뮐펠트의 연주를 듣고 신선한 영감을 얻어 작곡한 ‘클라리넷 삼중주’였다. 묵직하면서도 매끄럽게 흐르는 문태국의 첼로 선율에 스며들 듯 차분하게 소리를 얹어낸 조성진은 첫 소절부터 탁월한 몰입력을 선보였다.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터치와 격정적이면서도 세찬 타건을 넘나들면서 치밀하게...
도도새와 손잡은 첼리스트 홍진호의 단독콘서트 '첼로의 숲' 2024-10-28 17:28:41
홍진호는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음악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며 "이 사실을 모르는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시각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선우 작가는 도도새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그는 "도도새는 원래 날 수 있는 새였지만 스스로 나는 걸...
포항에서 듣는 바다의 노래…"글로벌 축제다운 다채로움 보여줄 것" 2024-10-28 17:26:55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연주(3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7일)의 협연도 만나볼 수 있다. 백혜선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서주리의 소나타 2번 ‘봄’,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 그리고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은 지휘자 차웅이 이끄는 포항시립교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