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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산사태로 최소 15명 사망, 60명 실종 2024-04-15 17:35:00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지 관리는 "사고 지역이 매주 토요일 시장이 열리는 곳이어서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민주콩고에서는 열대 몬순 영향에 따른 호우에 산사태가 종종 일어나는 데다 열악한 배수 시설 탓에 인명 피해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작년 5월 초에도 동부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400명 넘게 숨져...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윈난성 지역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만든 나라의 수도가 치앙마이였다. 그래서 민족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다. 태국 수코타이, 아유타야 왕조와 미얀마, 라오스의 경계에서 태국 북부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란나 왕국. 란나라는 이름도 ‘100만 개의 논’이란 뜻이다. 란나 왕국은 태국 중원을 차지한 수코타이와의 전쟁을...
식재료가 꽃피운 미식 문명지 페루의 맛, 일본서 만나다 2024-04-11 19:01:20
안데스 고산지대, 내륙의 아마존 등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이 다양한 자연환경 때문에 재미있고 다양한 식재료가 분포한다. 불편한 교통과 환경 덕(?)에 자연스레 식재료의 다양성도 보존되고 있다. 마즈는 이와 같은 리마의 풍경과 전통 음식을 더한 고도를 테마로 음식을 낸다. 남태평양의 찬 바다 해수면 2m 아래...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빌런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4-09 14:22:54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 달치 강수량이 하루만에 쏟아져 1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지금 봄이 한창인 북반구와는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는 기후위기가 현재 진행형인 셈입니다. EU 과학자들은 그린란드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6미터 이상 높아지며 지구 전체가 재앙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하면서 올해가 12만5천년...
352일 만에 1만6천㎞ 아프리카 남북 종단 달리기…"세계 최초" 2024-04-08 11:08:16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열대우림과 산맥을 가로지르고 사하라 사막에 각종 분쟁 지역까지 횡단하면서 여러 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마체테를 든 남성에게 붙잡혔고 앙골라에서는 총기 강도를 당해 돈과 여권, 장비를 도난당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달리기를 일시 중단해야...
수은 중독 시달리는 아마존 원주민들…불법 금 채굴에 피해 2024-04-05 15:14:02
성폭행하고 살해하고 있으며 열대우림을 파괴해 식량 위기를 초래하고 강을 수은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하고 있다. 이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해 군과 경찰을 동원해 2만여명에 달하는 불법 채굴업자 소탕에 나섰으나 원주민들은 아직도 매우 취약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인권...
"팔방미인 맹그로브로 간식 개발…지역경제 활성화 도울 것" 2024-04-04 18:20:00
‘맹그로브 자카르타’ 모델은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인 맹그로브를 활용해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자는 아이디어다. 맹그로브 활용 제품이 많아지면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는 해안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스룰로 팀장은 “우리 아이디어를 통해 맹그로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맹그로브...
신정환이 필리핀서 걸렸던 '뎅기열'…美 덮쳤다 '초비상' 2024-03-29 08:05:57
전파된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근육통과 관절통, 식욕부진 등과 함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없는 병으로 꼽히지만, 유행지역을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마다가스카르 북부 열대폭풍 강타…최소 11명 사망 2024-03-29 00:19:38
마다가스카르 북부 열대폭풍 강타…최소 11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가마네'가 강타한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북부에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dpa·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가마네는 평균 풍속 시속...
'콘셉트 장인'의 판타지 속 하룻밤…푸꾸옥 대학에서 생긴 일 2024-03-21 18:07:58
빈펄 사파리를 즐기며 베트남의 열대 정취에 익숙해질 무렵 또 다른 재미를 찾아 남쪽으로 향했다. 푸꾸옥 메리어트에 도착한 순간 “오우! 세다!”라는 말이 터져나왔다. 마치 엄숙한 유럽의 도서관이나 정부 건물에서 마주할 만한 거대한 개 두 마리 조각이 입구를 가득 메운 채 맞이했다.“라마르크대에 오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