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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2024-02-23 16:15:55
복용이 간편한 프로바이오틱스 치매예방약이 국내 기술로 하루 빨리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내 세균이 뇌와 연동해 활동한다는 장뇌축 이론에 따라 장내 세균으로 초기 치매 진단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는 지난해 6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공개됐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아직 인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아바타셉트, 예방에도 효과" 2024-02-21 10:40:09
감염, 현기증, 오심, 설사 등이었지만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아바타셉트는 값싼 약이 아니다. 1년 치료비가 1만2천500달러(한화 약 1천675만원)에 이른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는 약은 없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Lancet)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끝)...
의대 증원 '찬성 vs 반대' 맞붙는다…내일 MBC 100분토론 2024-02-19 17:51:25
가천대 길병원(예방의학교실) 교수다. 그간 복지부와 의협은 공개토론을 하자고 밝혀왔으나 실제로 토론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방식으로, 언제라도 TV토론은 좋다고 (의협에) 얘기했다"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정부에...
복지부·의협, '의대 정원' 놓고 첫 방송 공개토론 2024-02-19 17:28:23
경기도 의사협회장과 정재훈 가천의대 길병원(예방의학교실) 교수다. 복지부와 의협은 공개토론을 하자고 해왔지만, 실제로 토론을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방식으로, 언제라도 TV토론은 좋다고 (의협에) 얘기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2024-02-19 10:38:27
싶은 동기를 유발해 약물 투여, 금연 등 예방 대책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심근경색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지만 예측이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가장 널리 알려진 심근경색 위험 요인들은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1년 허비한 국산 1호 디지털 약 '솜즈' 2024-02-13 17:57:35
다시 요구했다. 신재용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똑같은 임상을 또 요구한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NECA의 준비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독일에선 국내 식약처 승인과 동일한 효력의 임시 등재 허가만 받으면 곧바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독일은 디지털치료제가 의약품·의료...
과기정통부 "글로벌 R&D 확대…AI·디지털 혁신으로 대도약" 2024-02-13 15:00:01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원(KAIST) 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을 추진한다. 글로벌 선도 3대 기술로는 차세대반도체, 차세대네트워크, 우주를 꼽아 육성한다. 차세대반도체는 AI반도체, 화합물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를 중점 지원하며 차세대네트워크는 6세대 이동통신(6G) 상용화·표준화 R&D, 오픈랜 국산장비 실증,...
"담배, 어느 나이에 끊어도 늦지 않다" 2024-02-12 10:18:37
말했다. 이번 연구 대상이 된 4개국은 흡연자가 약 6천만 명이다. 세계적으로 흡연 인구는 10억 명이 넘는다. 1990년 이후 흡연인구는 24% 이상 줄었다. 그러나 흡연은 아직도 예방이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월간 온라인판(NEJM Evidence)에...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 짧으면 치매 위험 높아질수도" 2024-02-12 08:24:17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논평했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연구팀도 시인하고 있듯이 많은 교란 변수가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뉴욕시 보건의료 시스템 모태 의학 전문의 케시아 게이서 박사는 에스트로겐은...
"악! 명절되면 더 심해져요"…여성들 특히 위험한 '이 질환' 2024-02-11 16:57:16
발생하는 이유로 의학적인 원인과 일상생활 속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여성은 남성에 비해 관절을 받치고 있는 연골이나 인대, 힘줄 등이 남성보다 약해 손상에 취약한 편이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뼈, 연골, 인대, 힘줄 등이 급격히 약해져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