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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김부선 "난방투사는 서울부시장 해야" 2020-08-25 17:24:05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과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적었다. 이어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 짐작된다"면서 "김미화가 뭘 했다고 살다 살다 별일들이 다 있다. 이쯤되면 서울시에서는 난방투사에게 부시장자리 정도는...
김부선 "김미화가 뭘 했다고 완장…난 부시장 줘야" 2020-08-25 16:56:51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말했다, 앞서 안산문화재단은 이날 김 씨가 지난달 10일 공고된 제5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모,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김 씨는 "묵묵히 자기...
김부선 "김미화 완장에 자괴감…나는 부시장 달라" 2020-08-25 12:53:46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미화 씨는 최근 안산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임기 2년에 연봉 8000만원을 받는 자리다. 일각에선 김미화 씨가 친여...
정청래 "레임덕? 언론의 선동"…진중권 "與, 현실감각 잃어" 2020-08-13 14:14:18
완장파가 당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고, 나머지 의원들은 소신 없이 이들의 눈치만 보는 존재로 전락했다"면서 "그나마 쓴소리 하던 사람들도 출마 후엔 죄다 말을 바꿔 이들 친문에게 아부나 하기 바쁘다. 당내 자기비판이 시스템상 불가능해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 밖 비판에라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쓴소리 하는...
민주당 지지율 곤두박질·통합당에 역전…진중권 "이미 망가졌다" 2020-08-13 13:14:04
하지 않나"라면서 "친문 강성 완장파가 당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고, 나머지 의원들은 소신 없이 이들의 눈치만 보는, 관료주의 체제 하의 공무원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밖의 비판에라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쓴소리 하는 사람들은 그 지지자들이 단체로 달려들어 '토착왜구'로 낙인 찍어...
[이학영 칼럼] 통합당이 먼저 읽어야 할 '정책의 배신' 2020-08-11 17:47:06
완장 찬 순사’ 같은 태도” “어떤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개의치 않고 근로시간을 줄이겠다는 것이 유일한 정책 목표인 것처럼 보인다” 등 신랄한 대목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갸웃거렸고, 책을 덮고 난 뒤에는 가슴이 더 답답해졌다. ‘좌파 기득권 수호에 매몰된 대한민국 경제 사회 정책의...
[사설] P2P 사기를 '모범'으로 추켜세운 정부, 그 전말 밝혀야 2020-08-10 17:53:30
행태에 금융당국 수장이 ‘혁신금융’ 완장을 달아준 어처구니없는 처사였다. 갑작스런 영업중단 등 금융산업의 신뢰를 추락시킨 P2P금융사가 올 들어서만 4곳이다. ‘예고된 먹튀’가 더 있다는 무서운 말도 돈다. 정부는 신산업 초기의 혼란이라며 뒤늦게 뒷북감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 잘못됐는지 전말을...
또 P2P사고…블루문펀드 돌연 폐업 2020-08-07 17:12:08
'혁신금융 완장' 달아준 정부, 불법 정황 알고도 제재 못해블루문펀드는 개인 간(P2P) 대출 투자자 사이에서 이른바 ‘고고단(고수익·고보상·단기상품) 투자 명소’로 인기를 누렸다. 블루문펀드는 자신들의 투자상품 수익률이 연평균 15.7%에 달하고, 연체율은 2%대에 불과하다고 홍보해 왔다. 투자기간(대출...
공정위 툭하면 고발…기업 "숨막힌다" 2020-07-29 17:22:46
늘었다”며 “‘공정경제’라는 완장을 차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계에선 공정위의 무리한 조사를 입증하는 근거로 최근 들어 급락하는 기소율을 들고 있다. 공정위는 전속고발권을 가진 기관으로 사건을 조사한 뒤 검찰에 넘겨야 형사 고발이 이뤄진다.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이해찬의 '천박한 도시'…'서늘한 두려움' 어디갔나 [홍영식의 정치판] 2020-07-26 16:33:21
‘완장’이 됐고, 이에 반대하거나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 ‘반개혁’으로 몰아붙였다. 그래서 추진된 것이 국가보안법 폐지법안, 사립학교법 개정안, 언론개혁법안, 과거사진상규명법안 등 이른바 4대 개혁입법안이었다.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 부딛혔다.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국보법 폐지를 막기 위해 장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