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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투샷' 나오나…"관례 따라 인사" 2023-12-27 11:40:50
한 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운동권 청산'을 언급하자 이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을 향해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민주당이 자신의 취임을 '검찰 공화국...
한동훈 '운동권 청산론'에 이재명 "與가 野 감시하는 것 아냐" 2023-12-27 11:17:07
한편 '86'(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을 특권 정치세력으로 규정하며 '청산론'을 강조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을 견제하는 것은, 감시하는 것은 야당 몫"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은 정쟁에만 몰두해온...
'X세대' 한동훈, 취임 일성에 '서태지'가 숨어 있었다 2023-12-27 11:05:30
정치를 청산하라는 강력한 시대정신은, 우리가 운동권 특권 정치를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될 수 없고, 바로 우리가 그 운동권 특권 정치를 대체할 실력과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공동체와 동료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 위원장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총리 처...
민형배 "한동훈, 사회운동 경험 1도 없으면서 운동권 청산?" 2023-12-27 10:03:25
더불어민주당은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을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운동권 정치 청산? 사회운동 경험 1도 없으면서 부끄럽게!"라며 "국민의힘을 '검사의 힘'으로 완전히 바꿔보려는 어설픈 선동...
한동훈 "국민의힘보다 국민이 우선"…고강도 쇄신 예고 2023-12-26 18:31:49
뒤에 숨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울 것”이라며 “호남에서, 영남에서, 충청에서, 제주에서, 경기에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79세대’(1970년대생·1990년대 학번)의 대표 주자로 ‘86세대’(1960년대생·1980년대 학번) 청산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윤석열...
한동훈 "총선 불출마…운동권 특권정치 청산" 2023-12-26 18:28:31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운동권 특권 세력, 개딸 전체주의 세력과 결탁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민후사’(국민을 우선으로 사익을 내려놓는다)를 강조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부의 비대위 전환과 한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한동훈 "'이재명의 민주당' 나라 망치는 것 막아야" 2023-12-26 16:09:12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 세력과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도, 비례대표 후보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다수당 폭주 막고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해야"한...
야권서 "송영길을 믿습니다"…與 "민주당 몰락의 서막" 2023-12-26 16:07:15
나섰다"며 "야권 원로 올드보이까지 나선 ‘86 운동권 범죄행위’에 대한 생떼 구명 운동은 자칭 민주화 기득권의 막가파식 행패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두 차례나 검찰에 셀프 출두하며 '나를 조사하라'고 자신 있게 외쳤던 송 전 대표는 정작 검찰 조사가 현실화하자 묵비권으로 일관했고,...
與 한동훈·野 강위원…닮은 듯 다른 '세대 교체' 2023-12-25 18:23:31
분석이다. 우선 엘리트 검사와 학생 운동권이라는 두 사람의 배경에 따른 차이가 크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강 대표는 민주당의 이념 지향성이 여전한 가운데 특정 세대로 ‘그냥 얼굴만 바뀌는구나’라고 생각할 여지를 준다”며 “패션부터 젊은 감각의 소유자로 세대교체는 물론 시대 전환의 느낌까지 주는...
73년생 동갑내기 한동훈·강위원…너무 다른 여야의 세대교체 2023-12-25 15:21:04
운동권이라는 배경이 혁신과는 동떨어진 낡은 이미지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학생운동이 정치·사회적 운동을 주도하며 중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운동권 족보로 볼 때 한총련 이후 세대를 찾기가 어렵다"며 "혁신적인 세대교체를 위해서라면 학생운동을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