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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없애고 표준운임제로…화물차 '번호판 장사' 퇴출 2023-02-06 11:01:23
없애고 운송사 과태료도 완화 당정협의 거쳐 '화물운송사업 정상화 방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지난해 두 차례 벌어진 화물연대 총파업의 쟁점이던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없애고 강제성이 완화된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화주로부터 일감을 따오지 않고...
현대차-택시업계,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협력 2023-02-06 11:00:02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무임승차는 지자체 결정사항"…정부지원 반대하는 기재부 2023-02-05 06:01:01
것이다. 도시철도법 31조도 도시철도운송사업자가 운임을 결정·변경하는 경우 시·도지사에 변경내용을 신고하면 시도지사가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노인 할인의 시행 여부 및 시행 방법을 지자체가 사업자와 협의해 언제든지 결정할 수 있는 구조다. 일례로 대구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30일부터 실내마스크 `권고`…대중교통은 유지 2023-01-20 09:09:38
구역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차량인 전세버스·특수여객자동차·일반택시·개인택시, 항공운송사업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하는 항공기 등을 탑승할 때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이용하는 버스, 지하철, 기차, 여객선, 항공기 등 다중이 동시에 이용하는 대중교통 뿐 아니라 택시도 포함돼있다. 방역당국은...
표준운임 도입에 화주들 "강제 아닌 가이드라인 방식이어야" 2023-01-19 19:08:08
요구는 반영됐지만, 여전히 차주와 운송사 대표의 숫자가 화주보다 많아 협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표준운임제가 3년 일몰로 도입된 데 대해서는 "일몰 결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3년 후에 다시 한 번 지금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화주 처벌조항 삭제에…"대기업만 대변하나" 화물연대 강력반발(종합) 2023-01-18 19:01:35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자, 화물연대와 운송사가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화주(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 처벌 조항만 삭제한 것을 두고선, 대기업 화주를 대변하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정부는 기존 안전운임제가 차주와 운송사에 유리하게, 화주에게는 불리하게 설계됐다고 보고 있다. 법 개정...
화주 처벌조항 삭제에…"대기업만 대변하나" 화물연대 강력반발 2023-01-18 18:09:58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자, 화물연대와 운송사가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화주(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 처벌 조항만 삭제한 것을 두고선, 대기업 화주를 대변하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정부는 기존 안전운임제가 차주와 운송사에 유리하게, 화주에게는 불리하게 설계됐다고 보고 있다. 법 개정...
정부, 안전운임제 폐지하고 강제성 없는 '표준운임제' 추진 2023-01-18 18:08:36
공시해 화주와 운송사의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에서 안전운임제 개편안을 공개했다. 2020년 도입된 안전운임제가 시장 개선 없이 운임만 강제하고 운송시장의 소비자인 화주를 처벌해 화물차주의 안전이라는...
[그래픽] 화물차 안전운임제→표준운임제 개편 추진 2023-01-18 17:41:12
운송사와 차주 간에는 '안전위탁운임'을 정해 강제하는 구조에서 표준운임제는 운송사-차주 간 운임을 강제하되, 화주-운송사 간 운임은 강제하지 않고 가이드라인 방식으로 매년 공포한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 안전운임제 폐지하고 강제성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종합) 2023-01-18 16:24:53
운송사-차주 간 운임을 강제하되, 화주-운송사 간 운임은 강제하지 않고 가이드라인 방식으로 매년 공포한다. 이에 따라 화주는 정부가 정한 운임에 매이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임을 정해 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은 위반 건당 과태료가 500만원이라 화주가 운임을 1만원만 적게 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