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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 방위비 재협상 요구 가능성 전혀 없다곤 말 못해" 2024-10-12 00:08:57
"배제 못해"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5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최근 타결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의 분담액) 합의의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
"양심 있냐? 日 기업이나 불러라"…우크라 대사에 '싸늘' 2024-10-07 21:48:01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 방산업체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포럼 초청에 응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따져 물은 소식이 한국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우리 네티즌들은 세르키 코르슨스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의 최근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국내에서 논란을 빚은 족적을 언급하면서...
EU-한국 비즈니스 손잡는다...'EU 비즈니스 허브' 론칭 2024-10-07 14:39:54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ía CASTILLO FERNÁNDEZ) 대사, 경제통상 부문 월터 반 하툼(Walter VAN HATUM) 공사 참사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EU 비즈니스 허브는 기존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전체...
"재협상 요구 가능성"…방위비 타결에도 '트럼프 리스크'는 여전(종합) 2024-10-05 05:37:41
50억 달러(약 6조7천억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별다른 근거 없이 요구한 50억 달러는 한미가 이번에 합의한 2026년 분담금 규모(1조5천192억원·약 11억2천600만달러)보다도 훨씬 큰 액수다. 그는 2019년 백악관 회의 중에 "50억 달러 합의를 얻어내지 못하면 거기(한국)에서 나오라"고 말하는...
"50억 달러 내라"…방위비 협상 타결에도 '트럼프 리스크' 여전 2024-10-05 01:25:26
50억 달러(약 6조7천억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별다른 근거 없이 요구한 50억 달러는 한미가 이번에 합의한 2026년 분담금 규모(1조5천192억원·약 11억2천600만달러)보다도 훨씬 큰 액수다. 그는 2019년 백악관 회의 중에 "50억 달러 합의를 얻어내지 못하면 거기(한국)에서 나오라"고 말하는...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美 대선 전 '속전속결' 2024-10-04 20:16:30
첫해인 2026년 분담금은 2025년 분담금(1조4천28억원)보다 8.3% 증액된 1조5천192억원으로 결정됐다. 외교부는 "2026년 총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방위비 분담금 증가율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증원 소요, 군사건설 분야에서 우리 국방부가 사용하는 건설관리 비용 증액으로 인한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美, 주한미군 방위비 합의에 "양측에 중대한 성과" 평가 2024-10-04 18:58:49
주한미군 방위비 합의에 "양측에 중대한 성과" 평가 "한미동맹, 동북아 넘어 인태지역 등 평화·안보·번영 핵심축"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정부는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협상의 타결을 한미 모두의 성취로 4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속보] '속전속결' 美 대선 전,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 2024-10-04 18:06:45
연평균 방위비 분담금 증가율(6.2%)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증원 소요, 군사건설 분야에서 우리 국방부가 사용하는 건설관리비용 증액으로 인한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외교부는 "한미는 특별협정을 통한 지원항목(인건비·군사건설·군수지원)의 틀 내에서 미측이 제기한 소요에 기반해 방위비 분담금 규모...
한미 방위비 협상, 美대선 전 매듭…2026년 8.3% 늘어난 1.5조 부담 2024-10-04 18:00:23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에서 동맹국 방위비 여론이 악화하는 가운데 10%를 마지노선으로 봤는데, 합리적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분담금 인상 기조는 유지돼 비용 부담이 계속 커지게 됐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감축 계획 발표 등으로 8.9% 삭감된 2005년 6차 협정 이후 매년...
[천자칼럼] 한·미 방위비분담 협정 2024-10-04 17:52:40
무상 제공하고, 미국은 주한미군 운영 유지비를 책임진다’고 돼 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서면서 상황이 변했다. 냉전이 누그러진 데다 미국은 무역·재정 적자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이 경제 발전을 이뤘으니 더 이상 안보 무임승차는 안 된다는 미국 내 여론도 형성됐다. 양국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