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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돌진해 지휘관 살해"…하극상 벌어지는 러軍 2022-03-26 15:26:10
차량 소총 여단의 여단장인 유리 메드베데프 대령이 탱크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 서쪽 마카리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 부대는 병력의 절반을 잃었다. 그러자 동료의 사망 등에 분노한 한 부대원이 적당한 틈을 봐서 옆에 있던 메드베데프 여단장을 탱크로 치었고, 그는...
전우 사망에 분노한 러 병사…탱크 타고 지휘관 향해 '돌진' 2022-03-26 15:18:41
여단의 여단장인 유리 메드베데프 대령이 탱크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대는 키이우 서쪽 마카리우에서 벌어진 전투로 병력의 절반을 잃었다. 전우의 사망에 분노한 부대원이 메드베드프 여단장을 탱크로 치었고, 그는 두 다리를 다쳐 벨라루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그가 탱크에...
[우크라 침공] 흔들리는 러시아군…"하극상 탱크에 치인 지휘관 숨져" 2022-03-26 05:57:42
차량 소총 여단의 여단장인 유리 메드베데프 대령이 탱크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 서쪽 마카리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 부대는 병력의 절반을 잃었다. 그러자 동료의 사망 등에 분노한 한 부대원이 적당한 틈을 봐서 옆에 있던 메드베데프 여단장을 탱크로 치었고, 그는...
"친구들 죽음 책임져라"...러 병사, 탱크로 지휘관에 돌진 2022-03-25 11:00:23
"유리 메드베데프(Yury Medvedev) 러시아 대령이 자신의 부하에게 탱크로 치였다"면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두 다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기자 로만 침발류크(Roman Tsimbalyuk)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소식을 올리며 해당 부대의 병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라노보다 큰 최대 육식공룡 '스피노사우루스'는 수중 사냥꾼 2022-03-24 11:06:15
약 2m 가량 더 크다. 물고기를 잡는데 유리한 악어처럼 길쭉한 턱과 원뿔형의 이빨, 노 같은 다리와 지느러미와 비슷한 꼬리를 가진데다 바리오닉스의 흉곽 부위 화석에서는 반쯤 소화된 물고기 비늘이 발견돼 어느 정도 물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은 됐지만 얕은 물가나 늪지대를 걸어 다니는 수준이었는지 아니면 깊...
[우크라 침공] 키이우 둘러싼 습지대, 러 진격 막는 '방벽'되나(종합) 2022-03-15 17:14:40
방어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키이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드니프로강과 여러 작은 강, 지류들이 러시아군 전차와 보병의 진격을 막는 '천연 방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안드리 크리셴코 장군은 "도시 주변에는 드니프로 강으로 흘러드는 작은 강이 많고 습지가 발달됐다. 이는 병력의 대규모...
[우크라 침공] 키이우 둘러싼 습지대, 러 막는 최후의 보루될까 2022-03-15 16:08:53
키이우의 지형과 지질 자체가 수도방위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키이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드니프로강과 여러 작은 강, 지류들이 러시아군 전차와 보병의 진격을 막는 '천연 방벽'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안드리 크리셴코 장군은 "도시 주변에는 드니프로강으로 흘러드는 작은 강이 많고 습지도 다수다. 이는...
[우크라 침공] 수도 길목 '죽음의 공방'…키이우 외곽 시가전 격화 2022-03-13 09:28:23
있다고 NYT는 전했다. 다리 앞에는 버려진 차들의 행렬이 거의 1㎞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운전석이 열린 채 버려진 한 자동차에는 '어린이'라고 인쇄된 종이가 테이프로 붙어 있었다. 또 다른 버려진 차량에는 앞 유리에 총알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NYT는 보도했다. 이르핀은 키이우로 향하는 요충지 2곳...
[우크라 침공] 키이우 외곽 이르핀 주민 2천명 '필사 탈출'(종합) 2022-03-08 03:20:37
주민들이 파괴된 다리 밑에 모여 러시아군의 포격을 피하는 모습도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올렉산데르 마르쿠신 이르핀 시장은 "이 도시는 여전히 전투 중이며 우리는 항복할 의사가 없다"면서 "러시아군이 30%가량 점령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나머지 지역을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쿠신 시장은 소총을 든...
아찔한 절벽, 꽁꽁언 한탄강…한폭의 겨울 수채화 2022-02-17 16:37:40
한탄강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다리와 쉼터마다 이야깃거리 ‘풍성’ 잔도길은 잘 정비돼 있다. 포인트마다 안내판이 있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됐다. 13개의 출렁다리(잔교)와 10개의 쉼터에는 각각 지질이나 풍경과 관련한 이름이 붙었다. 현무암 주상절리가 급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