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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 퇴진 운동 나선 민노총, 변함없는 정치 본색 2024-11-05 17:29:10
정부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서울역 집회를 계기로 정치집회가 매 주말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주말 집회의 명칭도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로 연쇄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민노총 등이 현시점에서 정권 퇴진 운동에 세를 뭉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윤 대통령 지지율 20%...
[데스크 칼럼] 전쟁 획책이라는 또 하나의 괴담 2024-11-05 17:28:23
파견하는 건 국방을 책임지는 정부의 당연한 의무라고 입을 모은다. 파견단의 명칭, 범위, 역할 등 디테일에서는 조금씩 의견이 다르지만 북한이 참전한 전쟁을 ‘남의 나라 전쟁’이라고 간과하는 건 직무유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당연한 얘기를 굳이 설명하는 이유는 “참관단 파견은 파병이며 이는 윤석열 정부가...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정당은 대개 이런 사람들로 구성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처음에 멋도 모르고 이런 세계로 밀려들어간 것 같다. 문재인 정권의 불의에 맞서 탄압을 자초한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은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로 야인이나 다름없는 신세였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점, 모양새까지 모든 것을 백지상태에서...
尹 "역대 정부는 개혁 실패·포기…저는 포기 않고 완수" 2024-11-05 14:04:18
윤석열 대통령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서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개혁은 반드시 저항이 따르기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개혁에 실패하고 포기했다"며 이같이...
北, '尹·김건희 규탄 집회' 집중 보도…與 "민주당과 한 세트" 2024-11-05 10:18:47
할 안보 위기 책임을 대한민국 정부에 뒤집어씌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정은 정권과 어깨동무 정당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안보 불안 선동을 당장 멈추고 민생 안정을 위한 협치의 길로 함께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4일 '괴뢰 한국에서 30만 명의 각계 군중이...
총리가 대독한 윤 대통령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민생지원이 최우선" 2024-11-04 17:49:05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덕수 총리가 국회에서 대독한 2025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의료,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문제 대응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제서야…이재명 "금투세 폐지" 2024-11-04 17:48:34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를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1500만 주식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사설] 尹 "어려움 있어도 4대 개혁 완수"…총리 대독으로 진정성 전달되겠나 2024-11-04 17:27:42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결국 참석하지 않았다.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지난 9월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에 이어 윤 대통령의 ‘국회와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박근혜 정부 때부터 이어져 온 대통령의 시정연설 관례가 11년 만에 깨진 것도 정상적이지...
북한군이 싸우는데…野 "우크라 참관단은 '꼼수 파병'" 공세 2024-11-04 17:12:40
"정부가 전쟁 위기를 조장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동의 없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꼼수 파병하려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해외에 국군 한 명이라도 보내면 그것이 곧 파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권은...
11년만의 '총리 대독'...예산안 역대급 '늑장 처리' 예고? 2024-11-04 17:06:25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11년만에 현직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으로 예산 정국은 시작부터 얼어붙은 모습이다. 특히 여야가 각각 '김건희표', '이재명표'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다, 야당에선 예산안 부수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