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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 647억…빚투 개미 피눈물 2024-08-08 17:57:15
하락해 반대매매 물량이 나오고, 이 때문에 주가가 다시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올 들어 68개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공시를 총 74건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지난 한 해 건수(45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49건)를 넘어섰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국금융지주, 글로벌사업 전무에 강창주 前 UBS 싱가포르 대표 영입 2024-08-06 11:05:03
CJ자산운용 재직할 당시 투신업계 최초로 금 가격과 연동하거나 실물 원자재 지수를 편입하는 펀드오브펀드 등 실물자산 연계 공모펀드를 개발했다. 하나대투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을 맡았던 2007년에는 증권사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헤지펀드 운용 전문 투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빚투' 반대매매 물량 쏟아지나 2024-08-05 18:08:34
종목은 옵투스제약(9.52%), 바이오플러스(9.38%), 디케이락(9.36%) 등이었다. 증권사들은 일반적으로 신용잔액 비율이 10%를 넘으면 대량의 반대매매가 쏟아질 수 있는 위험 종목으로 분류한다. 반대매매가 쏟아져 나오면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야기하는 등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이시은/류은혁 기자 see@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7109억 거둬…작년 동기 대비 64.9%↑ 2024-08-05 17:12:53
신규 자금이 리테일을 통해 들어온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시장 정세에 맞춰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펀드, 손익차등형펀드 등 우수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 공급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숨 고르기 들어간 화장품株…"가성비 ODM 회사에 주목" 2024-08-04 17:15:01
육박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다. 미국, 폴란드, 인도네시아에 물류 창고를 보유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전략에 공을 들였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안정성이 높은 실리콘투와 같은 화장품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엎친데 덮친 파두, 보호예수 물량 풀린다 2024-08-02 17:39:52
시장에 풀릴 수 있다. 전체 상장 주식의 약 12.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중 최대주주 측 지분이 절반이 넘는 7.1%에 달한다.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물량)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너무 떨어진 상황에서 당장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中정부 "낡은 제품 새 것으로"…보조금 지급에 가전업체 수혜 2024-08-01 17:54:08
TV 등 가전제품 8종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판매가격의 15~20%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조금 규모는 3000억위안(약 57조원)이다. 최근 모건스탠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보조금 규모”라며 “향후 중국 내 가전제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투증권 홍콩법인, 필리핀 부동산개발사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 2024-08-01 10:27:54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가 필리핀 현지 기업의 글로벌 본드 발행을 주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홍콩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한 현지 법인과 협력해 IB(기업금융) 사업을 적극 전개해 우수한 트랙 레코드(실적)를 쌓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깜짝 실적' 한국항공우주…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상향 2024-07-30 18:21:54
30일 4.58%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15%에 달한다. 이날 한국항공우주 보고서를 낸 증권사 8곳 중 6곳이 목표가를 높였다. 평균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이다. 키움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가(7만5000원)를 제시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티몬·위메프 정산 사태에 불똥 튄 여행주 2024-07-29 17:37:17
3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됨에 따라 긴 호흡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사태 등으로 손실이 발생해 성수기인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9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