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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대 교수들 진료 축소 유감…비상진료체계 강화" 2024-03-31 17:01:55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이날 오후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제25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조 장관이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첫발도 못뗀 의·정 대화체…혈세 3000억 낭비 2024-03-29 18:31:35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증환자 입원 진료비의 100% 사후 보상, 중환자실, 응급실 진찰료 지원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한 달에 1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등에 투입하는 예비비도 한 달에 1285억원에 달한다. 하루에 들어가는 ‘혈세’만 100억원...
한덕수, ‘빅5’ 병원장 만나 “의료계와 대화체 구성 역할 해 달라” 2024-03-29 16:41:21
못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전공의 및 교수님들과 늘 함께하고 계시는 병원장님들께서 대화체 구성에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5대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들께서 진료에 대한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도 큰 불안감을 느끼실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빅5' 병원장 만난 한덕수 국무총리…"전공의 복귀 설득해주길" 2024-03-29 14:32:24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들께서 진료에 대한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도 큰 불안감을 느끼실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병원장들께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정부도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를 도입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중증...
과기정통부, 서울·부산 원자력의학원 비상진료 현장점검 2024-03-25 16:00:02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암 전문 병원인 원자력병원이 전공의 공백 상황에 대응해 전문의 과장들이 응급실과 병동 당직 근무를 소화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인근 대학병원 의료공백으로 중증 환자 이송이 늘고 있으며 의료진...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한 위원장과) 대화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부터 예정돼 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다만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병원 진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의교협 "증원 철회 먼저, 예정대로 오늘 사직" 2024-03-25 09:52:48
밝혔다. 25일부터 예정돼 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입학 정원의 일방적 결정과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 누적된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주 52시간 근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 축소는 금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했다. 이날부터 예정돼 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입학 정원의 일방적 결정과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 누적된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주 52시간 근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 축소는 금일부터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
대형병원은 중증만…재택 허용하고 시니어 의사도 적극 활용 2024-03-22 16:09:32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은퇴한 '시니어 의사'를 적극 활용하고 수련병원 의사들의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한편, 개원의도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