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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비 3300만원 전액 지원 2024-08-27 17:56:00
투자한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을 충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에 260억원을 지원해 330명을 증원한다.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35개 지방의료원의 의료장비·수술실 현대화에 3000억원을 쏟는다. 불가항력으로 발생한 분만 사고에는 기존 한도에서 열 배 늘린...
尹 "前 정부, 빚 400조 늘려…허리띠 졸라매고 제대로 돈 써야" 2024-08-27 11:11:18
반드시 필요한 의료 인력의 확충, 필수진료의 제공, 지역의료의 육성,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필수의료 R&D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차질 없이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봉급 인상 등을 통한 군 장병 처우 개선, 글로벌 중추 외교 지원, 탈북민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안은...
[2025예산] 필수·지역의료에 2조원 쏟는다…의대 시설 확충에 4천억원 2024-08-27 11:01:03
하는 제도다. 정부는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한도를 확대하는데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환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을 의료기관이 일부 분담했으나, 국가가 전액 지급하도록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필수과목 의료진에 대한...
전공의 4600명에게 月100만원…국립의대 교수 330명 증원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06
새로 도입한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사고에 대해선 국가가 3억원 한도 내에서 전액 부담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불가항력적인 분만 사고에 대해 전액 책임지기로 했으나 한도가 3000만원에 불과해 실제로 요구되는 민사 손해배상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정부는...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교수는 "의료대란이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퇴직한 전공의들이 돌아오길 기대하며 추가모집도 하지 않았는데 복귀는 요원한 상황이다. 실낱같은 희망만 가지고 연일 당직을 서며 공백을 채우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가능할지는 모른다고.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대통령과 국회가 의료대란 끝내라"…의협회장, 단식투쟁 시작 2024-08-26 15:27:07
이어 "의료현장에서는 교수님들은 버티고 버티다 번아웃(소진)돼서 조용한 사직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에선 위급한 임산부가 갈 데가 없어서 119구급차 안에서 출산하고, 서울에서조차 사고로 사지를 다친 환자, 위와 기관지에서 피를 토하는 환자를 받아줄 병원이 없어서 숨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대한민국...
아이슬란드 빙하동굴 붕괴…외국인 관광객 1명 사망·2명 실종 2024-08-26 14:52:43
내린 얼음이 4명을 덮쳤다는 신고가 응급의료 당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무너진 얼음덩어리를 맞은 2명 가운데 한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헬기 편으로 수도 레이캬비크로 이송된 다른 한명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다수의 구조요원을 동원해 사고 당일 오후와 저녁까지 2명의 실종자 수색을 진행했으...
"전공의 대표, 한동훈에 '尹 설득' 요청"…뒤늦게 알려졌다 2024-08-25 18:22:41
2월 성명을 내고 ▲필수 의료 패키지와 의대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및 사과 ▲업무개시명령 폐지 등 7대 요구사항에 정부가 응하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응급실 '셧다운' 위기인데…간호사마저 병원 떠나나 2024-08-25 18:18:14
구호를 외치며 비판하던 보건의료노조가 결국 임금 때문에 생명을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판도 만만찮다.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병원 내 의사와 타 직종 간 갈등은 더 심화할 것이란 평가다. 정부는 대응에 나섰다. 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핫라인을 통해 그다음으로 가까운 국립중앙의료원 중증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했다. 사고 발생 1시간 5분이 지난 오전 3시21분께였다. 그러나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퇴부·골반골 골절 응급수술을 할 정형외과 전문의가 없다며 응급전원을 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이후 다른 병원에 전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결과 서울 마포구...